손과 발 허벅지 등등 우리 몸에 갑작스럽게 쥐가 날 때면 굉장한 고통이 수반됩니다. 오늘은 종아리쥐나는이유에 대해서
다뤄보려고 합니다. 이 포스팅을 끝까지 보신다면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쥐로인해서 고통받는 일들이 확실하게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쥐는 무엇일까요
손발에 쥐가나는 현상은 내가 의도하지 않았는데 수축이 일어나는 근육경련입니다. 근육이 갑자기 딱딱하게 조여지고 고통이 수반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신체의 한 부위에만 나타나기도 하고 전신에 생기기도 하는데, 특히나 하체 쪽, 어느 한 부위에만 나타나는 경우에는 몸의 불균형에 의해서 한쪽 신경이 눌려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특별한 이유없이 노화에 따른 신경기능의 저하로 인해서 쥐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종아리에 쥐가 나는 근본적인 이유는 우리가 직립보행을 하고 일어서서 생활하는 패턴이 많기 때문입니다. 종아리는 모든 체중을 지지하면서 지면에서 가장 가까운 부위이기 때문에 혈액이 많이 모이는 부위라서 쥐가 특히나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신체의 가장 하단부에 위치한 종아리의 위치와 구조때문에 발생하는 종아리쥐나는이유를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몸에서 수분이 감소하거나 빠져나갈때 반드시 필요한 성분인 나트륨이나 칼륨, 그리고 염소 같은 성분의 밸런스가 깨지게 됩니다. 이것이 쥐가 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두 번째로는 높은 강도의 운동을 하게 되면 운동 세포들의 과도한 활성화로 인해서 일어나는 근수축에 의해 쥐가 날 수 있습니다. 축구경기같은 격한 운동시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쥐가 났을 때의 대처법
사실 너무 심하지 않다면, 기본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축구경기시 쥐가 났을 때나, 장소에 따라서 위험할 수 있으니 종아리 쥐 났을 때 순간적인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쥐가난 종아리 부위와 주위를 최대한 빠르게 따뜻하게 해줍니다.
- 근수축에 의해서 일어나게 되므로, 발의 앞꿈치를 잡고 몸 쪽으로 당겨서 종아리 근육이 이완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주의할 점은 갑자기 너무 강하게 당기면 안 되고 종아리 부위를 따뜻하게 감싸주면서 서서히 당겨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쥐 난 부위를 부드럽게 마사지해주시면 됩니다.
- 예방법으로는 평상시 탈수가 오지 않게 수분을 충분히 마셔주시고, 이뇨작용이 있는 커피, 녹차, 탄산음료 등의 섭취를 너무 많이 해주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것들이지만 생각처럼 잘 안 지켜지는 부분이죠. 만약 커피를 너무 좋아하신다면 커피보다 1.5~2배 정도 되는 물은 추가로 보충해주시면 됩니다.
오늘은 종아리쥐나는이유와 대처법과 예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쥐가 나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처도 중요하지만 예방으로 고통을 피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평상시 생활습관을 조금씩만 바꿔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특히나 축구경기같은 격한운동시 갑작스런 쥐남에 잘 대비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