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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갔던감성 카페들

● 신사역카페 글림 , 앙버터 베이커리 전문 카페

by 감성안드로이더 2019.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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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에 갔었던 카페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사실상 위치는 신사역과 압구정역 사이에 있다고 보면되는데,

신사역에 가깝게 사시는 분들은 신사역에서 가시면되고

 압구정역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압구정역에서 가면

무난하다.

 

정확히는 강남을지병원앞 교차로에 위치하고있고 글 말미에

지도를 첨부하오니 참고바라겠습니다.

 

아직은 날씨가 그렇게 까지 추워지긴 바로전에 간거라

 그날의 날씨는 참으로 좋았다.

나는 신사역과 압구정역 그 어느쪽에도 살지 않기때문에

논현역 다음정거장인 학동역에서 갈 수 밖에 없었다.

 

조금 걷긴 했지만 날씨가 좋았던터라 나쁘지 않았다.

걷는 느낌도 좋았고, 솔직히 그렇게까지 먼 거리도 아니라

크게 신경쓰일 정도도 아니었다.

 

핫한 역세권 중심쯤에 자리잡고 있기도하고 카페에서 조금 만

신사역방향으로 걸어가게되면 가로수길이 바로

나오는 위치라 위치도 나쁘지 않았다.

 

 

 

 

바로 글림 이라는 카페인데 앙버터전문 베이커리카페

 라고한다. 앙버터는 원래 좋아하던 빵이라 기대를 하고 갔었다.

 

 

 

 

처음에 매장안을 딱 들어갔을때 굉장히 넓고 괘적한

느낌을 받았는데,  예쁜 알바생분이 있어서 더 마음에 들었다는

사실은 비밀로 하겠...다.

 

어쨌든 내가 제일 선호하는 조명의 색이 아니고 워낙 매장안이

밝아서 처음에는 조금 실망을 했었는데 사실 그건 호불호의

문제이고 개인취향의 문제라서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

 

매장에 들어서면 역시 직접구운 빵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는데

빵의 구수한 냄새들이 은은하게 퍼져와서 기분이 좋았다.

 

 

 

빵의 종류들이 굉장히 많기는 했는데 저녁즈음에 가서그런지

앙버터빵이 다 나가고 없어서 매우 시무룩했다.

앙버터를 제일 먹고싶었으나 하는 수 없이 다른빵들을

 고르다가 다 맛있어 보이기는 했으나 솔직히

그래도 앙버터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서 다른 빵은 다음에

먹기로 하고 간단한 치즈케익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지금에 와서는 정확한 이름이 기억은 안나는데 맛은

그래도 기억이 난다. 달달하면서도 그렇게 달지만은 않은

질리지 않는 단맛이었던걸로 기억을 하고있다.

식감도 괜찮았고 추천하는 메뉴중에 하나이다.

 

 

 

아이스아메리카노도 역시 평범하진 않았는데, 저 잔안에

얼음만 가득 채워져 있어서 처음에는 의아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커피가 담긴 유리잔을 따로주었다.

뭔가 한번에 담아져서 나오는 것 보다 양도 많아 보였고

실제로도 한번에 따를 수 없어서 여러번에 나눠서 마시게

되었는데 뭔가 커피를 마시면서도 차를 마시는 느낌도 들어서

에 드는 부분중에 하나였다.

 

 

 

메뉴판을 올리는 순서를 좀 깜빡 하기는 했는데 그래도

 가셨을때 참고하시는데 도움이 되라고 올려드립니다.

 

굉장히 깔끔하고 넓직해서 여러가지 용도로 쓰일 수 있는

공간이고 데이트를 하는데에도 굉장히 좋을 듯 하며

공부하기에도 딱 좋은 조명이라 편안하고

부담없이 한끼 가볍게 해결하시면서 쉬고 싶을때

 

추천드리는 장소이며 저의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개인 감성카페와 프렌차이즈 카페의 중간정도의

느낌을 품고있는 곳이라고 보며,

브런치카페의 순기능도 하고있기때문에 종합적인

공간으로써 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제가 말한 공간에대한 해당사항이 있다면 한번 꼭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찾아가시는길 - 아래링크클릭 참고!

 

place.map.kakao.com/436326682

 

글림 신사점

서울 강남구 논현로 803 1층 (신사동 563-37)

place.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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