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 후두염 조심하지 않으면 성대가 망가진다?!

역류성 후두염이라는 용어가 생소하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식도염과 헷갈린 것이 아닌가? 하실 수 있는데, 엄연히 존재하는 질환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 질환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예방법까지 모두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꼭! 체크하시고 목 건강 지키세요!

 

목차

1. 원인

2. 증상, 식도염과의 차이점

3.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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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후두염은 왜 발생할까요?

일반적으로 입과 코를 통해서 들어오는 찬 공기, 음식, 세균 등에 의해서 후두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감기증상 중 하나인 후두염이라고 하는데, 이 질환은 위산이 역류하여 후두가 상하여 발생하는 염증을 말합니다. 많은 경우 역류성 식도염과 함께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이 전체 환자의 50% 가까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역류성 후두염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기본적으로 역류성 식도염과 발생 기전이나 원인이 같습니다. 결국 위산이 역류해서 위산에 강한 식도를 지나서 취약하고 예민한 후두를 건드리게 되어서 결국 염증이 생기고 붓게 되는데, 주요 원인이 되는 것들은 위산을 역류하게 하는  음주, 흡연, 자기전에 바로 먹는 야식, 지나치게 많이 드시는 커피, 그리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또한 잠을 제대로 잘 자지 못하는 수면장애가 있는 경우가 대표적인 원인이 되고 있기 때문에 평상시에 의식적으로 이런 대표적인 원인들을 줄이면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역류성 후두염 주요증상과 식도염과의 결정적인 차이점?

 

 

 

 

 

 

일반적으로 식도는 역류하는 위산을 200번 이상 참을 수 있는 내구성이 있는 반면, 후두는 위산의 공격에 취약해서 10번 이상이면 후두염이 생길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위산이 역류할 수 있는 원인이 제공되었을 때 한두 번의 위산공격으로 생기진 않겠죠. 그럼 둘의 증상적인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 가장 대표적인것을 말씀드리자면, 역류성 식도염은 속 쓰림이 동반됩니다. 식도가 후두 아래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속 쓰림이 대부분 나타납니다.
• 반면 역류성 후두염의 경우는 속쓰림의 증상은 없고, 목에 이물감과 불편함, 가래, 기침 등이 주 증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 그 밖에 염증성 질환이기 때문에 열이 올라와서 힘들어질 수 있다는 것은 공통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입니다.

 

예방하는 방법은?

 

 

 

 

 

 

목의 이물감이 계속해서 느껴지거나 열이 동시에 올라오게 되면 빠르게 병원에 내원하셔서 검사 및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역류성 질환들은 생활습관이 가장 주요한 원인이기 때문에 평상시 너무 자극적인 음식들을 먹는 게 오래됐거나, 먹고 바로 눕는 습관이 있는 분들, 특히 자기 전에 1시간 이내에 음식을 먹는 행위가 위산의 역류를 불러일으킵니다. 최소 2시간 이내에는 음식(물 포함)은 웬만하면 섭취하지 않으시는 게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그리고 평상시 위가 약하신 분들은 커피를 조금 줄이시는 것이 좋고, 특히 술 또한 역류를 불러일으키는 주범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트레스 관리를 잘하셔서 예민해진 몸을 릴랙스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이 또한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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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생소하실 수 있는 역류성 후두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보통 술자리에서는 술만 마시는 것이 아니라 안주를 함께 먹게 되겠죠. 그리고 대부분 일이 끝난 후에 저녁부터 마시기 시작해서 어느 정도 술에 취하면 집에 들어가서 씻을 수도 있고 안 씻고 거의 실신하다시피 잠들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그냥 디렉트로 역류성 식도염을 부르고, 이보다 빠르게 후두의 손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나중에 반복되고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생활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목소리가 영구적으로 변형될 수 있고 후두의 손상이 돌이킬 수 없게 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예방이 최선입니다!

 

 

 

 

후두암 초기증상 일찍 발견 못하면 목소리를 잃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