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이 빙빙 도는 이석증! 이러한 이석증 치료법, 그리고 자가치료 법 까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살면서 어지러움이 느껴지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귀에 관련된 질환으로 어지러움이 느껴지는 원인이 가장 많기 때문에 오늘 확실한 완치법 알려드립니다!
목차
2. 주요 증상
3. 치료방법 (자가치료법)
이석증이란?
갑작스럽게 세상이 빙빙 도는 증상을 말하는데, 평형감각 유지를 담당하는 달팽이관 옆의 전정기관인 이석기관과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세 반고리관 두 개의 기관의 밸런스가 깨어지고, 이석 기관에 있는 칼슘의 덩어리 일부가 어떠한 이유로 떨어져 나와서 세반고리관에 들어가거나 자극을 하게 되면 발생하게 됩니다. 이석증 치료법과 자가치료에 관해서 알아보기 이전에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귀 주변 즉 머리에 강한 충격이나 위아래 좌우로 격렬한 움직임을 하게 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조건 이라기보다는 몸이 많이 피로해져 외부저항에 약한 상태에서 갑자기 이렇게 될 수 있습니다.
- 육체의 노화로 인해서 혈액순환이 잘 안 될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중년 이상에게서 이석증이 잘 발생되는 것으로 통계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또한 칼슘이 뭉쳐져서 생기는 이석이기 때문에 이 칼슘이 한 곳에 과도하게 뭉쳐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필요한 영양소인 비타민D가 몸에서 부족하게 되었을 때, 이석이 모여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또한 어느 정도 나이가 있고 컨디션이 안 좋을 때는 머리를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단순한 얼굴의 움직임에 의해서도 발생될 수 있습니다.
이석증 주요 증상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이석 기관의 이석이 세 반고리관에 들어가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세반고리관은 원형으로 도는 평형감각을 관장하는 기관이라서 세반고리관 이상으로 빙글빙글 돌게 됩니다. 살짝 갸우뚱거리거나 앞뒤로 왔다 갔다 할 때의 어지러움이 아니라 정말 흡사 팽이처럼 돌게 되는 증상이 나타나고, 평형기관의 이상이 생기기 때문에 가슴이 울렁거리거나 구토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석증 치료법, 자가치료
결론적으로는 빠져나간 이석을 제자리로 돌리면 그만입니다. 그래서 이석증의 치료에는 크게 세 가지 방향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가까운 이비인후과에 내원하여서 치료를 받는 방법! 그리고 두 번째는 자가치료입니다. 마지막으로는 기간은 3~4달 이상 걸릴 수 있지만, 격한 운동 삼가고 푹 쉬는 휴식입니다. 병원 치료는 가장 빠르게 어지러움증이 좋아질 수 있는 방법이며, 치료시간도 10~20분 정도밖에 안 걸립니다. 그러나 병원치료 후에는 내가 왜 이석증이 걸렸는지 그 원인들을 생각해 보고 재발하지 않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시간들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석증 자가치료 방법으로는 이석치환술이라고 해서 여러 동작들로 칼슘돌을 제자리로 돌리기 위한 방법들로, 여러 가지 단계별 동작들이 있습니다. 이 방법들은 글이 길어질 수 있어서 이석완치 자가치료훈련법이 자세하게 나와있는 영상 링크를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유튜브 : 닥터 U 이석완치 자가훈련방법!
이번 시간에는 이석증 치료법과 자가치료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핵심만 알아보았습니다. 이석증은 불치병이 아닌 원인과 예방법을 알면 치료가 얼마든지 가능하고 금세 좋아질 수 있는 증상입니다. 겁먹지 마시고 곧장 병원에 가시거나, 아니면 집에서 자가치료방법으로 효과를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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