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전자파 충전기 꽂으면 1000배? 전자파 차단방법! 알아보려고 합니다. 전자파는 우리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컴퓨터 전자기기 모바일폰 등등 아주 밀접하죠. 그래서 오늘은 최대한 많은 전자파를 차단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자기파의 종류
오늘의 주제에 대해서 다루기 전에 전자파는 무조건 몸에 안 좋다?라고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전자기파의 종류에 대해서 먼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자외선 : 미생물을 파괴, 살균기능, 피부가 그을린 수 있음, 비타민D합성, 가시광선 방출
- 적외선 : 물체에 흡수되어 온도를 높이는 열작용을함. 적외선 물리치료기, 열화상 카메라, 적외선 망원경 등등이 있다.
- X선 : 투과력이 강한 가시광선의 종류, 인체내부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물체의 내부를 파악가능, 보안 검색대, 엑스레이, 의료나 보안 쪽에서 많이 쓰인다. 투과력이 강해 암을 유발할 수 있음.
- 감마선 : 암세포 파괴가능, 치료에 쓰임, 하지만 누적되면 피부조직을 해치거나 암을 유발할 수 있음.
위쪽은 가시광선을 말씀드렸고, 아래부터는 전파 의 종류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 마이크로파 : 전자레인지에 사용, 물 분자를 진동시켜서 열을 발생시킴
- 라디오파 : 라디오나 텔레비전 방송, GPS등에 사용된다.
간단하게 전자기파의 종류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휴대폰전자파는 그래서 어떤 전자기파이며,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되는 걸까요? 몇 해 전 5G 전파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퍼트리며 몸에 해롭다는 이야기가 돌았습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전자파는 얼마나 오래 노출되는가? 얼마나 강한 전자파에 노출되는가? 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기지국이 많아지게 되면 각각의 기지국에서 방출되는 전자파는 약해지기 마련입니다. 결과적으로 사실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입니다.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 암 연구협회에서 분류한 2B발암등급이라는 등급이 있는데, 우리가 많이 먹는 김치 같은 염분이 강한 음식과 모바일 주파수 그리고 일상적인 전자기기, 알로에 등이 같은 등급이라는 거 아시나요?
일반적으로 모바일기기를 오래 놔두고 쓰거나 컴퓨터, 전자레인지 등의 전자파에 오래 노출되면 뇌질환 암 등이 걸릴 것이라고 하는 의견들이 많은데, 국제 암 연구협회에서는 이러한 의견들에 과학적, 의학적인 근거가 전혀 입증된 것이 없다고 선을 긋습니다.
몇 해 전 우리나라의 국립전파연구원에서 한 실험을 했는데, 외부의 전자파를 완전히 차단한 상태에서 각 전자제품에서 나오는 전자파를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서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사실 휴대폰도 이 실험에서 인체에 어느 부위에 얼마나 흡수되느냐를 철저하게 검사를 해서 이 실험을 통과해야만 시중에 유통될 수 있다고 합니다. 어쨌든 그 결과, 인체보호기준 대비 10% 미만이라는 결과가 나와서 안전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휴대폰전자파뿐만 아니라 전기장판, 인덕션, 에어프라이어, 전기면도기, 블루투스 제품들도 결과는 같았습니다.
- 그냥 쓰면 안전한 휴대폰이지만 오늘의 핵심내용인 충전기를 꽂으면 전자파가 1000배가 올라간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과연 사실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관련 연구나 과학적인 근거는 찾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다른 이야기를 말씀드리면 무선충전기 전원을 켜고 휴대폰을 올려두지 않으면 휴대폰을 올려두었을 때보다 전자파가 많이 나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것은
국립전파연구원에서 한 실험을 토대로 말씀드리는 것인데, 무선충전기에 휴대전화 거치 시에는 인체보호기준 1~2%의 미세한 전자파만 나오는 것으로 밝혀졌으나, 거치를 하지 않고 그냥 켜져 있을 때는 폰이 거치되었는지를 감지하기 위해 감지신호가 나오는데 이로 인해서 7% 가까이 뿜어져 나온다고 합니다. 폰을 거치하지 않을 때에는 무선충전기의 전원을 꺼두거나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놔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안전한 전자제품이라도 더욱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몇가지 말씀드리자면, 항상 전자기기 사용 시에는 거리를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휴대폰전자파를 조금이라도 더 줄이고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핸드폰을 켠 상태로 바지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것은 가장 좋지 않은 습관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잘 때 베개 밑이나 얼굴 가까이 두고 자는 버릇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 뇌에 아무 영향도 안 미친다고는 할 수 없으니 반드시 최소 3~40cm 이상은 거리를 두고 주무시기 바랍니다. 전자기기는 가만히 있을 때보다는 전반적으로 어떤 신호를 일으킬 때 전자파가 강해집니다.
모든 전자기기가 작동 중일때가 가장 강해지는 건 두말할 여부가 없을 겁니다. 휴대전화도 마찬가지로 전화를 할 때 웹서핑을 할 때 그리고 전화를 받을 때가 가장 신호가 강해지겠죠? 특히 전화를 하실 때에는 가급적이면 이어폰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제가 전자기파의 종류에 대해서도 말씀드렸지만, 결과적으로 일반가전제품에 쓰이는 전자파는 인체에 해로울 정도의 전자파가 나오진 않으며, 그 마저도 일정 거리를 두고 너무 장기가 노출되지 않으면 안전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러나 세상에 절대라는건 없기 때문에 세계보건기구에서도 혹시나 모르니 2B등급을 판정한 것이니만큼 조심해서 나쁠 건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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