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 잘못하면 건강 나빠지는 이유! 올바른 방법 꿀팁!

설거지 잘못하면 건강 나빠지는  이유! 올바른 방법 꿀팁! 말씀드리겠습니다. 말 그대로 정말 많은 분들이 잘못된 방법으로 식기를 세척하고 계신데, 왜 잘못된 건지 어떤 악영향을 끼치는지, 그리고 올바르게 하는 방법을 말씀드릴 테니 꼭! 참고해 주세요.

 

잘못된 식기세척방법

일반적으로 싱크대에 그릇들이 쌓여있고 이제 물을 틀고 수세미를 꺼내서 퐁퐁을 짜서 거품을 낸 후 이제 그릇들을 닦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모든 그릇과 접시들에 성공적으로 거품을 내고 닦은 다음에 물로 헹궈줍니다. 물로 한참 헹궈준 뒤 뽀득뽀득 소리가 나면 물을 끄고 깨끗하게 닦은 식기들을 올려두고 설거지를 마칩니다. 자, 무엇이 잘못되었을까요?

 

대부분이 식기세척을 할 때 이런 식으로 닦을 겁니다. 그러나 이것은 정말 잘못된 방법이며, 깨끗하게 닦았다고 생각하겠지만 여전히 그릇에 잔여세제는 남아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말이죠. 무엇이 문제일까요?

 

바로 주방세제는 일반적으로 물 2L 정도에 퐁퐁 1.2~1.5g 정도를 희석해서 써야 한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신가요? 우리가 지금까지 막 짰던 세제들이 사실은 생각보다 많이 닦이지 않은 상태에서 그 그릇들을 그대로 우리가 쓰고 남은 세제들을 먹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사실상 독약을 조금씩 먹고 있었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물론 친환경 세제들도 많이 있고 베이킹소다 같은 인체에 무해한 성분들도 있긴 하지만 아직도 합성계면활성제 등이 첨가된 주방세제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좋지 않은 성분들이 조금씩 몸에 축적되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는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건강에 좋지 않을 것이란 사실입니다.

 

올바른 설거지방법

 

일단 우리 집 주방세제의 뒷면을 보면 사용법이 다 나와있습니다. 사용법을 참고하셔서 그대로 사용해 주시는 것이 좋은데, 잘 보시면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희석해서 써야 하는 세제들도 많습니다. 물 2L 터를 담을 수 있는 대야나 큰 그릇등을 준비하시고 물을 부은 다음에 세제를 정말 조금만 짜서 잘 풉니다. 그 후에 수세미를 그 물에 담가서 그릇을 닦아서 헹궈주시면 됩니다. 주방세제 사용량도 줄이고 물로 깨끗이 헹궈내기까지 한다면 그전보다는 훨씬 몸에 해로운 성분들이 줄어들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꿀팁방출하겠습니다. 

반응형

• 냄비나 프라이팬 탄얼룩제거에는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담가놨다가 10~15분 후 설거지하듯이 세척하면 깨끗하게 닦입니다.
• 또한 베이킹소다물에 기름 닦인 식기류나 탄식기류 그밖에 음식물들이 눌어붙은 접시나 그릇등을 담가놨다가 역시 15분 후쯤 닦아주시면 살균효과와 세척효과 둘 다 얻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잘못된 설거지 방법을 알아보고 올바르게 하는 방법 또한 알아보았습니다. 내 입에 들어가는 음식을 담는 그릇이니만큼 건강에 신경을 쓰시는 것이 좋겠죠? 다음시간에는 베이킹소다 활용법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