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요근마사지기 스쿼트시 자주다치는 이유와 해결방법!

장요근마사지기 스쾃시 자주 다치는 이유와 해결방법! 하체운동할 때 생각보다 자주 다치는 부위인데 일단 부상을 입게 되면, 걷는 것도 계단 오르기도 매우 불편해지기 때문에 안 다치는 것이 최고이지만 이미 다쳤다면, 관리에 꼭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장요근 부상 원인은?

장요근은 상체와 하체를 이어주는 골반쪽에 달린 근육입니다. 주로 무릎을 들거나 골반 접힘을 담당하는 근육이기 때문에,  대퇴사두근의 개입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허벅지 근육이 그에 맞게 긴장하지 않게 되면, 그에 따른 일을 이 장요근이 대신 처리하게 되는데, 이때 대퇴근보다 큰 힘을 낼 수는 당연히 없기 때문에 부상으로 이어질 확률이 큽니다. 특히 스쾃시 양쪽 장요근의 길이와, 이완수축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그 밸런스가 맞지 않아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장요근은 허리(요추) 쪽 통증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평소에 강화운동이나 부상 후 마사지가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부상 부위를 지압해 줄 수 있는 장요근마사지기는 무엇이 있을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대표적으로 폼롤러가 있습니다.
• 마사지건으로도 해당부위 마사지를 할 수 있습니다. 
• 마사지볼로 해당부위를 체중을 이용하여 마사지할 수 있습니다.
• 천연 장요근마사지기인 엄지손가락을 겹쳐서 눌러줄 수 있는데, 이때 남이 해주는 것이 가장 좋지만 의자에 앉은 상태로 내 손으로 눌러줄 수도 있습니다.
• 그밖에 너무 날카롭거나 딱딱하지 않은 물체에 엎드려서 장요근 부위를 대고 마사지할 수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 벨트마사지도 장요근마사지기로 사용해 보니 앞서 말씀드린 것들과 병행해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우리가 길을 걷거나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의자에 앉았다가 일어나거나, 바닥에 앉거나 하는 모든 동작에서 장요근이 이완과 수축을 합니다. 당연하게도 골반의 접힘 동작이 들어가기 때문인데요. 

 

우리는 주로 운동을 할 때 보이는 근육 위주로 단련을 하기 때문에 이러한 코어근육군의 강화와 스트레칭에 많이 무신경한 것이 사실입니다. 평상시에 장요근마사지기를 통해서 릴랙스를 운동 전후로 시키고(스트레칭이나 마사지도 너무 과하면 좋지 않습니다.) 웜업을 충분히 하고 (운동 전 무리 없이 몸에 열을 내는 동작들) 장요근 강화운동들도 한 번씩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주동근으로 불릴 수는 없는 근육이기 때문에 스쿼트시에는 특히나 대퇴근(허벅지)과 대둔근(엉덩이근육)을 항상 긴장하고 힘을준 상태로 운동을 실시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주동근(운동 시 주로 쓰이는 근육) 대신에 코어근이 대신 일하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 

 

다쳤을 때는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다치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만약 부상을 입었을 경우에는 일단 가장 좋은 것은 휴식입니다.
• 일어서고 앉고 걷는 동작들은 어쩔 수 없지만, 계단은 최대한 피하시고
• 하체운동 역시 통증이 가라앉을 때까지는 피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다친 직후는 다친 부위가 부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들면 2~30분 정도는 냉찜질을 하시는 것이 좋고
• 그 이후로는 혈관이 수축하면 안 되고 혈액순환이 잘 돌아야 회복 역시 정상적으로 빠르게 되기 때문에 온찜질을 매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집에 부상부위를 마사지할 수 있는 장요근마사지기로 매일 해당부위의 마사지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사지는 부상이 낫고 나서도 평상시에도 해주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 통증이 심하다면 당연하게도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고 물리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 회복의 기본은 영양가 있는 음식을 잘 드시고 그리고 릴랙스 해서 쉴 수 있는 수면시간을 최대한 늘려주셔야 합니다.
• 술은 부상부위의 염증반응을 극대화하기 때문에 회복기간에는 웬만하면 피해 주세요.

오늘은 장요근마사지기라는 주제로 글을 써보았습니다. 사실은 최근에 제가 다친 부위라서 저는 일부러 셀프치료를 하고 있는데, 그때 제가 했던 방법 그대로를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장요근부상은 비단 운동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많이 다칠 수 있고, 젊은 사람들 뿐 아니라 중년 이후에도 자주 다칠 수 있는 부위기 때문에 또한 일상생활 전반에서 통증이 발생하여 생각보다 굉장한 불편을 초래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상시에 관리가 중요하죠.

 

다음시간에는 장요근 스트레칭과 강화운동법에 대해서도 다뤄보겠습니다. 부상을 당했을 때 정말 정말 최우선으로 해야 할 것은 마음의 릴랙스입니다. 한숨 쉬고 자기 자신을 탓하든 남을 탓해봐야 이득 될 게 없거든요. 부상은 회복하면 되고 회복 후에 어떤 식으로 부상을 예방할지 오히려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마음을 절대로 잃어버려서는 안 됩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그래도 부상은 예방이 최선이니 조심하시고 즐거운 운동과 일상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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