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극복하는법 3가지를 줄이시고 1가지를 빼세요!

불면증극복하는법 3가지를 줄이시고 1가지를 빼세요! 정말 많은 분들이 수면장애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는 필자 역시 불면증에 10년이 훌쩍 넘게 고통받아왔는데, 최근에 이 방법을 쓰고 완전히 고치진 못했어도 수면의 질이 조금 좋아지는 경험을 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불면증극복하는법 : <3가지를 줄일 것>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것들은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최근에 10년 넘게 안 좋던 수면의 질을 좋게 만든 방법 두 가지 중 하나는 먼저 수면에 도움이 안 되는 것들 3가지를 하나씩 제거해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잠을 깊게 자는데 도움이 안되는 몇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이것들을 하고 계신다면 반드시 최소 한 달은 차단하는 습관을 길러 보시기 바랍니다.

 

• 가장 먼저 자기 전 정말 최소 3시간 전에 뭔가를 드시는 분이 계신다면 꼭 끊어주세요. 운동 후에 영양소 섭취 문제로 그리고 일하면서 뭔가를 잘 먹지 못해서 점심 이후로 공복을 길게 갖은 상태에서 야근까지 하게 되며, 결국에는 집에 와서 저녁을 8~9시나 그 이후에 먹게 되는 일들이 몇 년간 지속되었는데, 환경이 어쩔 수 없었다곤 하지만, 사실 누구나 알다시피 밤늦게 뭔가를 먹는다는 것이 수면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 행위라는 걸 아실 겁니다.

 

• 먹고 나서 소화시키고 자야 한다며 자야 할 시간이 한두시간 뒤로 미뤄지거나 먹고 바로 눕는게 잠드는데 특효! 라고 생각해오던 시절이 있었는데, 밤늦게 뭔가를 먹으면 소화때문에 숙면에 무조건 방해가 되고, 소화시킨다고 졸린데 안자고 버티는 행위를 하면, 자야할 황금시간대를 놓쳐서 자도 푹 잔 것 같지 않은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무조건 자기 전에 최소 3~4시간 전에 드셔야 하며, 먹는 시간대도 마지막 식사를 7시 전에는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을 저는 11년 만에 지켜보았는데 확실히 배고파서 처음에는 뒤척이다가 1주일 정도 지나니 비슷한 시간을 자도 다음날 더 개운한 것을 느꼈습니다.

 

• 두 번째 불면증극복하는 법에 도움이 전혀 안 되는 것은 바로커피입니다. 커피는 모두 아시겠지만, 각성작용을 합니다. 수면에는 반대되는 물질로 오히려 방해를 하죠. "나는 커피 마셔도 머리만 대면 바로 자는데?"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물론 그런 분들도 많지만, 잠을 잘 주무시는 분들도 커피를 늦은 시간에 마신 분들은 똑같은 시간을 자도 결정적으로 수면의 질에서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커피를 마셔도 잠에 빨리 들 순 있지만 좀 더 깊게 잘 수 있는 것을 커피 덕분에 그러지 못한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겁니다.

 

• 마지막 세 번째 불면증극복하는 법에 전혀 도움 되지 않는 것은 바로스마트폰입니다. 힘들게 일하고 하루종일 남을 위한 삶을 살다가 퇴근 후에 나를 위한 최고의 시간을 역시 씻고 자려고 누웠을 때 손에 쥔 스마트 폰입니다. 온전한 나만의 시간이고 따뜻한 내 침대 보금자리에서 보는 스마트폰은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그러나 이것이 나를 완전히 망가지게 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다 압니다. 하지만 실천하기가 힘들죠. 그래서 항상 실패했을 겁니다. 자기 전에 머리맡에 스마트폰을 놔둬야 하는 이유가 뭘까요? 바로 알람입니다. 알람을 맞추고 알람 소리를 듣기 위해서 머리맡에 놔두는데 문제는 다시금 손에 쥐게 된다는 것입니다. 저는 공기계로 대체했습니다. 예전에 쓰던 인터넷이 안 되는 스마트폰을 알람을 맞춰서 놔두고 인터넷이 되는 현재 스마트폰은 최대한 멀리 충전시켜 놨습니다. 무음으로 하고요. 거짓말처럼 11년간 안 됐던걸 맘먹고 멀리 떨어트려 놓으니 일단 눕고난 다음에는 귀찮아서 안 움직이게 되고 폰을 안 보고 자려고 뒹굴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떤 한 훈련으로 조금은 더 빠르게 잘 수 있었고요.

 

불면증극복하는법 <1가지를 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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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빼는 것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몸을 편하게 이완시키라는 말입니다. 알지만 어떻게 하냐? 자려고 누운 상태면 이미 몸에 힘을 뺀 것이나 마찬가지일 텐데 뭘 더 빼라는 건지 의아하실 겁니다. 그러나 누워있어도 몸이 경직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뒤척이기 위해서도 근육의 힘이 필요하고, 팔을 올리는 동작, 무릎을 구부려서 다리를 세우는 동작 옆으로 몸을 돌리는 동작 모두 몸이 완전히 이완되어 있다면 이런 동작들이 많이 줄어듭니다.

 

신체 한 부위부터 힘을 빼는 연습을 하기 위해서는 간단합니다. 발가락이나 손에 힘을 꽉 쥐었다가 5초 후에 후 하고 내쉬는 숨에 천천히 힘을 완전히 풀어보는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힘을 줬다가 푸는 것만큼 몸의 이완을 잘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없을 겁니다. 힘을 줬던 부위에 힘을 푸는 연습을 하면서 신체를 이완시키는 느낌을 느끼셔야 합니다. 호흡이 함께한다면 더욱 좋습니다. 

 

한 부위씩 연습하다가 전신으로 힘을 줬다가 푸는 연습을 하시면 좋습니다. 있는 힘을 다할 필요는 없고 적당히 몸에 힘이 분명하게 들어가는 것만 느끼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기지개를 2~3초 쫙 켜고 나면 순간 뒤에 몸에 힘이 쫙 풀리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원리입니다. 연습을 하다 보면 꼭 몸에 힘을 주지 않아도 이완시키는 느낌을 느끼실 수 있는데, 최대한 깊은 호흡과 함께 눈을 감고 몸이 서서히 늘어지고 액체화 된다고 생각하면서 이완시키는 연습을 해보시면 분명하게 사람마다 시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어떤 감각인지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몸이 긴장하지 않고 힘이 쫙 풀린 상태에서 잠이 들면 평소보다 빨리 잠들 뿐 아니라 질 좋은 수면을 취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이번 시간에 알려드린 불면증극복하는법 3가지 줄이고 1가지를 빼는 것! 꼭 집에서 매일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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