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론병 너무 아파서 병원가면 이미 늦습니다.

크론병 너무 아파서 병원 가면 이미 늦습니다. 어떤 병이든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예방이며, 이 단계가 지나게 되면 초기에 발견해서 빠르게 건강을 되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번 시간에 너무 늦지 않을 수 있게끔 원인과 증상들에 대해서 파헤쳐 보겠습니다.

 

 

 

 

크론병이란 무엇인가요?

 

 

 

 

 

 

염증성 장질환입니다. 하지만 장에만 나타나는 증상은 아니고 전신에 걸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의심해 볼 수 있는 사실들로는 유전적인 요인이 있을 수 있고, 면역력이 선천적으로 약하거나 어떤 이유로 인해서 약해져 있는 면역질환의 환자들에게서도 높은 확률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장내에 있는 유해세균에 의해서 생긴다고 할 수 있는데, 예전보다 크론병 환자들이 대폭 늘어나고 있는 이유가 생활습관 중에서 특히나 식습관의 서구화와 자극적인 음식들의 섭취와 과식 등이 이유가 될 수 있는 요인입니다.

 

 

 

주요 증상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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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큰 주요 증상으로는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복통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빠르게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 계속되는 설사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데 이유 없이 원래 체중에서 10% 가까이 체중감소가 나타나게 됩니다.
• 증상이 발현되면 입에서부터 장에 이르기까지 염증이 발현되어 통증이 나타납니다.

 

 

 

주의사항은? 치료는 가능한가요?

 

 

 

 

 

 

일단 크론병에 걸리면 식사를 이전과 같이 할 수 없을 거라는 생각이 있지만, 이 질환은 활동기와 관해기라는 것이 있습니다. 시기를 나타내는 건데, 활동기는 관련한 모든 증상들이 있고 복통과 설사를 동반하는 시기인데 이때에는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 위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 섬유질의 과한 섭취는 이 병을 악화시키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반면 관해기에는 증상이 호전되어서 나타나지 않는 시기인데 이때에는 일반적인 식사를 드셔도 됩니다. 크론병 진단을 받으셨다면 활동기인지 관해기 인지에 따라서 식사조절을 해주시면 됩니다.

 

정기 검진에 의해서 미리 발견되거나 예방을 잘하고 있다면 괜찮지만, 이미 발병이 되어서 진단을 받게 되면 증상이 완전히 사라지기 전까지 계속해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고, 합병증이 생기면 수술을 해야 하기 때문에 예방과 초기발견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데 예방은 우리들이 걸리고 싶지 않다고 안 걸릴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족력이 있거나, 면역질환이 있으시다면, 꾸준히 매년 건강검진과 내시경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최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크론병 주요 증상들과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요새는 환자들이 늘긴 했지만, 기술 역시 좋아졌기 때문에 미리 걱정하지는 마마시고 초기에 발견하는 약물치료 만으로 일반적인 사람들과 똑같이 생활이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바로 병원에 가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유의미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니 머지않아 완치의 그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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