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싱증후군 운동하고 다이어트 해도 살이 찌고 있다면?!

체중 조절을 위해서 식단도 하고 열심히 운동도 하는데, 감량은커녕 살이 조금씩 계속 찌게 된다면? 이럴 경우 반드시 의심해 봐야 하는 쿠싱증후군! 과연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요? 그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쿠싱증후군이란 무엇인가요?

 

 

 

 

 

 

운동안하는 중년 이상이 되면 팔과 다리는 가늘어지고 배는 나오게 되는 체형의 변화가 나타납니다. 남녀 성별을 불문하고 나타나게 되는데, 단순한 노화로 인해서 나타나는 이러한 증상은 남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지만, 이번 시간에 다룰 이 질환은 여성에게서 남자의 7~8배 정도 더 많이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병증이기 때문에, 내가 30~40대 여성분 이시라면 꼭 주목! 하시고 주요 증상에 대해서 알고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

 

• 원인으로는 뇌하수체에서 부신피질자극 호르몬을 분비하게 되는 종양이 생기게 되면 호르몬의 이상으로 인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당질코르티코이드라는 물질이 과다하게 생성되면 발생할 수 있는데, 간암 같은 질환으로 인해서 이러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또한 가장 많은 원인은 자가면역 질환같은 질환의 치료 목적으로 쓰이는 스테로이드 주사나, 특정 병증을 치료하기 위한 일부 약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빈도도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쿠싱증후군 증상

 

 

 

 

 

 

• 우리몸의 중심축으로 체지방이 축적되는 것인데, 얼굴, 목, 어깨, 배까지 중앙으로 지방이 쌓이면서 살이 찐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 운동을 해도 살이 빠지지 않고 오히려 살이 찌게 되고, 중앙 부분에 지방이 축적되면서, 여드름이 나기 시작합니다. 또한 안면홍조도 나타날 수 있고, 상처의 출혈이 잘 지혈되지 않거나 상처가 잘 낫지 않는 증상도 생깁니다.
• 또한 팔다리의 근육과 뼈의 기능이 약해지면서 골다공증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 또한 여성에게서만 나타나는 특징으로는 월경의 이상이 생기고 무월경, 성기능 장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나타날 수 있는데, 여성에게 특징적으로 또한 나타나는 증상이 다모증인데, 전신에 털이 갑자기 과하게 자라기 시작하게 되는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또한 고혈압이나 심혈관질환의 발병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 호르몬의 이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우울증이나 그 밖의 정신질환등이 떠오를 수 있습니다.
• 앞서 말씀드렸듯이 일반적인 비만과 살찌는 증상과는 다르며, 특정 부위에만 살이 찌고, 팔다리는 얇아지고 배가 나오게 되며 얼굴에도 살이 찌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쿠싱증후군 치료 및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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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위의 증상들이 이미 나타나게 될 경우 빠르게 검사를 받아서 그 원인을 밝히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주로 혈액이나 소변검사를 통해서 부신피질자극 호르몬을 과생성 되고 있는지, 이것을 자극하는 코르티솔의 과 분비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그 외에 여러 가지 검사를 동반합니다.
• 쿠싱증후군은 가장 좋은 치료가 수술적 치료가 좋지만 원인이 되는 종양을 발견하기 어렵다면 약물이나 방사선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하셨을대 복부CT 검사에서 발견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정기검진을 꼭 추천드립니다.
• 만약 어떤 병의 치료를 위해서 스테로이드제를 투여하고 있다면 의사와의 상담으로 천천히 스테로이드를 줄여나가시는 것이 치료에는 꼭! 필수적입니다.
• 또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지속적으로 분비되면 부신피질자극 호르몬이 생성될 수 있고, 이것을 생성하는 종양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육체적,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반드시 빠르게 해소할 수 있도록 하셔야 합니다. 나만의 방법을 꼭 찾으셔야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쿠싱증후군 원인과 증상, 그리고 예방 및 치료와 관련한 사항들을 알아보았습니다. 길어지고 방치되면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이러한 이상이 발생된다면 빠르게 검사를 받고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으셔야 합니다. 완치 후에도 약을 복용하거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하니 반드시 예방 및 빠른 조치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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