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기승인 여름철에는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질환이 땀띠입니다. 이번시간에는 땀띠치료 관련해서 왜 발생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최대한 고통 없이 없앨 수 있는지, 그리고 흔히 파는 땀띠 연고는 효과가 있는지!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2. 발생부위와 증상
3. 헷갈릴 수 있는 비슷한 질환
4. 치료 및 예방 꿀팁
땀띠는 왜 발생하는 걸까요?
땀띠치료에 앞서서 이것이 왜 발생하는 것인지 간단히 원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땀관 이라는 기관이 있습니다. 땀을 배출시켜주는 배출구인데, 땀샘에서 땀이 배출되면 땀관을 통해서 배출이 되는데 피부가 겹쳐지거나 어떠한 이유로 땀관이 막히거나 좁아지게 되는 경우, 혹은 땀이 일반적인 경우보다 더 많이 나게 되는 경우 이 배출구에 염증이 생기게 되는데, 이를 땀띠라고 합니다. 주로 땀이 많은 여름철에 발생하지만, 일부의 경우에는 계절을 막론하고 땀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시사철 나타나기도 합니다. 겨울 역시 춥다고 실내에서까지 내복이나 내의를 너무 두껍게 착용하면 나도 모르게 땀은 흐르는데 통풍이 잘 되지 않아서 생기게 될 수 있습니다.
많이 발생하는 부위와 증상
땀띠치료를 위해서, 또한 땀띠 연고를 처방하기 위해서, 이 질환이 생기는 부위와 증상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주로 목이나 가슴, 겨드랑이, 허벅지 사이 등등 피부가 겹쳐질 수 있는 부위에 주로 발생합니다. 그리고 팔꿈치가 접히는 안쪽에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땀관에 염증이 생긴 부위에 좁쌀만 한 모양의 두드러기가 올라오게 되고 그 부위가 주로 간지러우면서도 굉장히 따갑습니다. 뭔가에 닿을 때 민감하기 때문에, 생겼을 때 만지거나 자극하게 되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간지럽다고 해서 긁으면 큰 고통을 느낄 수 있고, 간혹 모르고 자극해서 흉터가 남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염증과 두르러기가 가라앉는데 3~4일 정도 시간이 지나야 하며, 이 기간동안 해당부위를 너무 강하게 닦지 마시고, 자극하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땀띠인 줄 알았는데 다른 질환 일수도 있나요?
땀띠와 헷갈릴 수 있는 질환은 일반적인 두드러기나, 콜린성 두드러기 등이 있는데, 먼지나 음식에 의한 두드러기는 울긋불긋하게 피부가 올라오거나 겉이 아닌 속안이 아프거나 간지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피부에 올라오는 수포의 종류도 일반적인 땀띠와는 생김새가 다릅니다. 발생원인 역시 다르기 때문에 사실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땀띠는 말씀드렸다 시피 좁쌀모양의 자잘한 두드러기가 발생부위 주위에 나며 피부겉에 가 가렵고 따가운 증상입니다. 또한 주로 순환이 안 되는 부위나 피부끼리 맞물리거나 접히는 부위에 주로 발생하게 됩니다. 물론 무더운 날이나 땀이 많은 사람이 일 순위 일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 일반적인 두드러기 말고 콜린성 두드러기는 갑작스럽게 오르는 채내열 상승에 반응하여서 울긋불긋한 피부반응이 나타나면서 따가운 증상이 동반됩니다. 발생부위는 온몸에 가리지 않고 나타나게 되는데, 이 두드러기는 다른 포스팅에서 더욱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차이를 알아야 땀띠치료를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땀띠 연고에 대해서도 핵심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땀띠치료와 예방법
치료는 사실 간단합니다. 무덥고 습한 곳에서 발생할 가망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선선하거나 시원한 곳에서 쉬기만 해도 좁살두드러기 발진은 서서히 눈에 띄게 좋아지는 경향이 많습니다. 접히는 부위에 땀이 나면 수시로 닦아 주시고, 최대한 빠르게 건조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땀띠 연고는 주로 즉각 효과를 위해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간 연고들이 많기 때문에 내가 이 성분에 맞지 않거나 알레르기가 있다면 사용하지 마시고, 그런 것들이 없다면 처방받아서 사용해 주시면 빠른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예방법 또한 내가 땀을 자주, 많이 흘려야 되는 상황을 피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겨울에 특히 실내에서는 피부가 숨을 쉴 수 없도록 너무 껴입지 않도록 하시는 것도 예방법 중 하나입니다.
땀띠치료에 대해서 알아 보았고, 땀띠 연고 성분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언급하였습니다. 핵심적인 부분들에 빨갛게 표시를 해 놓았으니 유념하시고, 여름철도 겨울에도 땀띠가 한번 생기면 며칠간 운동이 너무 괴롭거나 하지 못할 상황에 놓이게 되니 조심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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