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뒤꿈치 갈라짐으로 심하면 걸을 때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통증이 없더라도 갈라지기 시작하면 보기에도 좋지 않고 이는 당사자에겐 꽤나 골칫거리인데요. 그래서 이에 대한 다양한 원인들과 효과 좋은 해결방법을 총 정리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목차
1. 원인
2. 예방 및 해결방법들
발뒤꿈치 갈라짐 왜 생길까요?
발에 각질이 잘 생기고 뒤꿈치가 갈라지게 되면 발이 더 쉽게 피곤해집니다. 또한 통증또한 생기게 되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고 또한 생겼을 때 무리하지 않게 좋은 방법으로 잘 제거해 줘야 하는데, 그전에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지 알아야 합니다. 단지 발을 많이 써서 생기기만 하는 증상이 아니기 때문에 그 원인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 중년 이상의 나이가 되면서 심장기능의 저하로 인해서 혈액순환이 발끝까지 잘 안되는 경우에 발에 각질이 쉽게 생기고 살이 갈라질 수 있습니다. 혈액의 순환자체가 잘 되지 않으면 발이 차게 되고 피가 잘 통하는 다른 조직들과 다르게 혈액과 함께 와야 할 영양소의 공급 또한 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두 번째로 백선균 곰팡이가 발에 각질이 생겼을 경우 이를 먹이로 삼아 기생하기 때문에, 이를 방치할 경우 살이 더 굳은살로 변할 수 있고 갈라지는 증상 또한 동방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진행되면 각화성 무좀으로 발전되게 됩니다.
- 세 번째 발뒤꿈치 갈라짐의 이유는 외상적인 이유입니다. 발에 잘 맞지 않는 신발의 장기간 사용으로 인해서, 발이 압박되고, 또한 압박되면 혈액이 잘 돌지 못하게 됩니다. 거기다가 발이 불편하면 몸의 균형과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굳은살이 빠르게 잘 생기게 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 또한 몸의 균형이 깨져서 체중이 한쪽으로 쏠리는 경우 한쪽에만 과도한 각질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 중년이상에서 특히 만성질환이나 당뇨가 있는 경우 발에 각질이 과도하게 쌓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 그리고 당연하지만 발은 하루종일 우리 몸의 체중에 눌리면서 이를 버티게 되면서 당연하게도 각질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그동안 받아왔던 하중의 압박과, 심장펌프의 기능약화로 인해서 급격히 생기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이런 발의 피로를 풀어주고 잘 관리하지 않으면 발뒤꿈치 갈라짐은 더 심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해결방법 꿀팁
일단 무리하게 긁어내고 깎아내면 오히려 과도한 자극이 되어서 각질은 더 쌓이게 됩니다. 거친 이 부위를 케어할때에는 최대한 부드럽고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데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효과 볼 수 있는 꿀팁들을 공개합니다.
- 많이들 알고 계시는 바세린을 바르는 방법인데, 상처와 출혈이 있다면 당연히 상처부위에 바르면 안 되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일 경우에는 세균감염의 우려가 있으니 올바른 소독과, 상처 부위를 치료하는 연고의 사용을 선행해야 합니다. 상체를 우선 치료하시고, 그 이후에 각질이 생긴 부위를 부드럽게 보습하기 위해서 바셀린을 자기 전에 처음에는 소량을 바르고 하루하루 양을 아주 조금씩 늘려서 효과를 보면서 양을 조절해서 발라줍니다. 바른 후에 가능하면 비닐이나 공기가 안 통하게 꽁꽁 감싸는 것이 아니라 수면양말 같은 피부가 호흡할 수 있는 것을 써줘서 발을 감싸준 후 잠들고 일어나서 아침에는 바셀린이 계속 남아있지 않게 깨끗하게 닦아주고, 출근이나 외출 전에는 보습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 두 번째 발뒤꿈치 갈라짐에 좋은 방법으로는 저녁에 발을 씻어준 후 무리되지 않는 천연 스크럽제로 올리브 오일과 흑설탕을 동일비율로 섞습니다. 발 뒤꿈치에 발라준 후 15~20분(상태에 따라 시간을 달리하면 됩니다) 정도 후에 부드럽게 마사지하듯이 닦아내주시면 됩니다. 이때 발을 담갔을 때 약간 따뜻한 정도의 물 온도로 닦아 주시면 되고, 무엇보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상처가 있다면 반드시 상처치료를 우선으로 해주셔야 합니다.
- 세 번째로 살짝 따뜻한 온도의 우유와 물을 70:30 정도 비율로 섞어서 20분에서 30분 정도 발을 담가주시면 좋습니다. 물이 식을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온도가 있는 물을 하시는 것이 좋지만, 뜨거운 물은 효과가 없고 오히려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금물입니다. 이후에는 깨끗한 물로 아주 살짝 헹궈만 주시면 됩니다.
- 그리고 위의 방법들 보다 중요한 건 발을 항상 청결하게 씻어 주시고, 발을 너무 혹사시키지 않을 수 있도록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어느 날 발을 돌아보니 각질이 생겼다고 하시지 말고, 발은 하루하루 한 번씩 돌아봐 주는 것 만으로 달라질 수 있고 발뒤꿈치 갈라짐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그 밖에 레몬이나 식초등의 산성을 이용한 각질제거 방법이 있지만, 피부가 약하거나 특히 상처가 조금이라도 있을경우 어떠한 악화로 이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호불호에 의해서 이번시간에는 언급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발뒤꿈치 갈라짐의 원인들과 케어방법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심장기능이 약해지거나 만성질환을 최대한 피하고 싶으시다면 나에게 너무 과도하지 않은 꾸준한 심장이 뛸 수 있는 운동들이 중요합니다. 또한 우리가 손에 무언가가 묻거나 얼굴에 뭔가 나게 되면 계속 손을 씻거나 얼굴 트러블을 해결하려고 애쓰는 것처럼, 발 또한 우선 매일 한 번씩은 들여다보기를 추천합니다. 쳐다보면 관심 갖게 되고, 관심 갖게 되면 움직이게 되기 때문에 발의 각질에 대해서 예방하고 해결하는 데에 가장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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