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옆구리 통증 원인파악과 증상의 특징을 꼭! 알고 계셔야 합니다! 정말 다양한 문제로 통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시간에 그 증상과 원인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보시고 나는 어디에 해당할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들
1. 복부벽의 신경에 이상이 생겼을 때 : 말 그대로 대상포진과 같은 신경계의 문제로 복부 쪽에도 당연히 신경이 있기 때문에 이 복부벽에 있는 신경에 염증이 생기거나 신경이 눌리게 되었을 때, 기타 다른 이상이 생겼을 때 복통도 있지만, 신경의 이상 때문에 살짝만 만져도 오른쪽 옆구리 통증과 사타구니에 이르기까지 신경통이 굉장히 아픈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복벽포착증후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인은 다양합니다. 복부비만에 의해서도 신경이 눌릴 수 있고, 물리적인 충격 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결론은 복부벽을 지나는 신경이 압박을 받을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에서 말한 증상처럼 은은한 옆구리 통증만 있는 것이 아니라, 피부에서의 자극과 사타구니 쪽까지 아픈 경우라면, 복벽 신경에 의한 것은 아닌지 의심해 보시고 병원에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2. 소화기관의 문제 : 오른쪽 상복부에는 간과 췌장, 담낭(쓸개)등의 기관들이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이러한 기관들에 염증이 생겼거나 십이지장 궤양이 있지는 않은지, 담낭 쪽의 염증이나 그 이상의 결석이나 암은 아닌지, 통증의 빈도와 강도와 기간에 비례하겠지만, 자세한 검사를 해보셔야 합니다. 그 밖에 상복부를 감싸고 있는 갈비뼈 쪽의 신경에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아니면 뼈 자체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가 없습니다. 누를 때만 아프거나 어떠한 특징적인 통증의 패턴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면 정확한 원인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굉장히 많은 원인이 있으며, 다양한 장기가 모여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절대로 혼자서 자가진단은 무조건 금물이며, 최대한 자신에게 나타나는 통증과 패턴을 병원에 가서 담당의에게 최대한 자세히 말하면서 같이 그 통증의 발단을 찾아가셔야 합니다.
3. 심리적, 신경계적 문제 : 오른쪽 옆구리 통증의 세 번째 원인으로는, 육체적인 문제가 없어도 자율신경계의 교감신경이 일반적인 경우보다 훨씬 활성화되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어떠한 심리적인 문제로 인해서 과도한 스트레스가 쌓여서 근육이 긴장하는 경우가 실제로 있습니다. 신체적인 문제가 없는데 계속해서 통증이 있는 경우, 이러한 심리적인 문제, 현재 내가 일 적으로든 인간관계로든 과도한 스트레스가 있는 상황이 있다면 다른 정신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치료의 방향을 바꾸어 보셔야 합니다. 신체적인 이상이 없을 때 원인을 찾을 수 없다고 해서 포기하시게 되면 해결될 때까지 통증을 언제까지고 달고 살아야 하는데, 정신적인 문제라는 것을 인지하고 치료의 방향을 바꾸게 되면 더 이상 원인불명의 못 고치는 질환이 아니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지레 포기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단, 이때에는 몇 회 치료로 무조건 좋아진다는 정확한 수치가 없기 때문에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4. 그 밖의 외부의 자극이나 외상등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번 시간에는 논외로 치겠습니다. 이유는 이러한 경우에는 원인이 분명하기 때문에 인지를 하고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오른쪽 옆구리 통증 원인과 증상들을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열거해드린 병명과 증상들 외에도 다른 문제들일 가능성도 물론 있습니다. 하지만 "원인을 알 수 없다"라는 것은 바꾸어 말하면 "원인을 아직은 알 수 없다"라는 것입니다. 적극적인 자세로 전문의와 함께 포기하지 않고 검사를 해보신다면, 발견할 수 있고 그렇게 치료의 방향만 잘 잡으면 확률은 비교도 안되게 올라갈 것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예방차원에서 평상시 무리되지 않는 선에서의 꾸준한 운동은, 스트레스를 낮춰 주며 심리적으로도 긴장을 낮춰줍니다. 또한 여러가지 당뇨, 복부비만등의 여러 가지 문제들도 그 위험성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들 중 상당 부분을 제거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단, 무리하면 오히려 다른 질환을 추가로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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