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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안드로이더의 운동

이상근 증후군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 디스크가 아닙니다!

by 감성안드로이더 2024.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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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증후군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 디스크가 아닙니다! 오래 앉아있어야 하는 현대인들이 필연적으로 안고 살아가는 디스크! 그러나 디스크가 아니더라도 허리건강을 위협하는 질환들이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 그 원인과 증상들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상근 증후군과 허리통증 원인 살펴보기

 

이상근 증후군이란?

 

 

 

 

 

 

허리 디스크처럼 통증을 유발하지만, 허리 쪽의 디스크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 엉덩이 근육을 이루고 있는 안쪽 근육인 이상근(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을 잡아주는 중심근육)이 그 밑에 쪽으로 척추에서 부터 이어져 내려와서 다리를 거쳐서 발바닥까지 이어져있는 좌골신경다발을 누르고 앞박하게 되면서 신경통을 유발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허리부터 엉덩이까지 그리고 다리와 발바닥까지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이 좌골신경이 척추에서도 눌리는 경우가 많지만, 주로 딱딱한 의자에 오래 앉아있는 경우나 그 밖의 여러가지 이유들로 엉덩이 쪽의 신경이 눌리는 경우가 있고, 원래는 말랑하고 부드러운 이상근이 섬유화 되어 딱딱하게 굳어진 경우 혈액의 순환이 안되고 이렇게 굳어진 근육 때문에 신경이 눌리게 되면, 이상근은 원래 신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러한 역할을 할 수가 없게 되고, 또한 근육과 신경이 눌려서 유착되면 염증이 발생할 수 있어서,  통증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알려진 바와 다르게 의견이 분분하게 나뉘고 있는데, 사실은 이상근 증후군의 문제가 아닌  이상근 아래쪽에 있는 다른 근육과 신경들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더욱 많다는 의견들도 많습니다. 실제로 이상근쪽에 문제가 없는데도 허리와 엉덩이 쪽 통증을 계속해서 호소하는 분들도 많은데, 이러한 경우 추가적으로 고관절 쪽을 면밀하게 검사하여 원인과 질환들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사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의견이 분분하다는 것은 완벽한 원인파악과 공략법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나뉘는 것이 아닐까도 생각됩니다만, 어디까지나 여담입니다.)

 

디스크와 발생기전이 다르기 때문에 다르게 접근하셔야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이상근 쪽의 문제가 발생했을때의 증상이 같기 때문에 구별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이 차이를 정말 잘 구별할 수 있는 전문의를 만나서 원인을 찾으셔야 합니다.  허리부터 엉치 그리고 다리와 발바닥에 이르기까지 시리고 아프게 됩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은 분들도 있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잘 걷지 못할 정도로 고통이 심한 분들도 있습니다.

 

 

이상근 증후군 스트레칭으로 통증완화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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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엉덩이 속에 있는 이상근을 단독적으로 스트레칭 하기는 힘듭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듯이 근육의 굳어짐이나, 유착 등 몇 가지 원인들이 있을 텐데 원인을 정확히 알고 스트레칭으로 완화를 해줄 수 있는 경우도 있고, 그게 아닌 집중치료를 받으셔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핵심은 좌골신경이 눌리는 원인을 찾아야 하는 것인데, 생각해보면 우리가 하루에 앉아있는 시간이 굉장히 많은데 이때 바른 자세로 30분에 한 번씩 자세를 바꿔주면서 완벽하게 앉아있는 경우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부분은 자세가 무너지고 그렇기 때문에 척추의 변형이나 목디스크의 변형, 거북목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요추에도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자세에 관련된 병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결과적으로 허리디스크 쪽에 아무 이상이 없는데 이상근에만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생각보다 많지가 않다고 알려져 있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그래서 엉덩이, 허리, 다리, 종아리, 발까지 이어지는 신경통이 있으시다면 스트레칭부터 하시기 전에 원인을 아셔야 하고, 치료를 위해서는 허리디스크까지 같이 의심해 보시는 것이 현명할 것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상근 증후군에 대해서 그 원인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일상생활에 정말 큰 지장을 주는 지긋지긋한 허리와 엉덩이 통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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