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디 부족할때와 과잉일때 각각의 부작용에 주목하셔야 합니다!

비타민디 부족할 때와 과잉일 때 각각의 부작용에 주목하셔야 합니다! 현재 섭취하고 계신다면 주목하세요! 굉장히 예민한 영양소에 속하기 때문에 효능은 무엇이며, 각 결핍과 과섭취시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디 효능

 

 

 

 

 

 

체내 칼슘과 인의 농도를 조절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비타민디가 부족하게 되면 뼈의 생성과 성장, 그리고 복구와 회복등에 지장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여러 가지 효능들이 알려져 있는데, 구루병이나 자가면역질환, 그리고 최근에는 코로나 중증감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고, 또한 심장 관련 질환의 발병률을 낮춰주는데 보조적인 역할을 하며, 그 밖에 우울증 감소, 근력상승에 보조적인 도움,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며, 치매 발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고, 운동하시는 분들의 체지방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근력향상에도 필요한 영양소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밖에도 골다공증과 각종 암의 예방에도 필요한 부분 중 하나라고 알려진 효능들이 현재까지 밝혀진 부분들입니다.

 

비타민디의 혈중 농도의 기준치는 정상은 30~100ng/ml 사이가 문제가 없는 농도이며, 30 아래부터 21 사이가 부족한 범위입니다. 100을 넘어가면 과잉이라고 할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21 아래쪽은 결핍이라고 아시면 됩니다. 하지만! 미국의 국립의학 연구소인 IOM의 말에 따르면 정상의 수치는 20~30 ng/ml 사이라 못 박고 있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잡아서 25~30 사이라고 말씀하고 계시는 의사분들도 많이 계신 듯합니다. 이것은 결핍으로 인해서 질환이 생겼을 때에 섭취해야 하는 정상수치와 건강한 상태에서 섭취하는 용량이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비타민디 결핍 시 나타나는 증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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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성인 기준으로 80% 이상은 결핍인 상태입니다. 실제로도 세계에서 1~2위를 다툰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태양빛을 통해서 비타민디를 소량 합성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직장인은 해를 보지 못하고 저녁에 퇴근하기 때문에 쉽지가 않습니다. 하루 30분 이상을 맨살을 노출하여 햇빛을 합성해야 하는데 이는 득 보다 실이 많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쉽지 않고, 거기다가 그럴 수 있는 시간 또한 없습니다. 그래서 영양 보조제로 섭취를 하시게 되는데, 많은 사람들이 따로 섭취를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결핍상태가 많고, 또한 6개월 가까이는 정량을 꾸준히 섭취하셔야 하는데 그것 또한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비타민디가 부족하면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게 될까요?

• 자가면역질환의 기능저하로 면역 관련 질환들의 발병 확률이 올라갑니다. 예를 들면 알러지성 질환들과 코로나와 같은 감염성 바이러스 질환에도 그 저항력이 약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우울증이 더 쉽게 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당뇨과 고지혈증, 고혈압 같은 대사증후군의 발생위험이 높아집니다.
• 뼈에 칼슘이 부족해질 수 있어서 골다공증의 위험이 있습니다.
• 간혹 수면장애나 불면증에 시달리는 분들도 있습니다.
• 근육의 회복기능이 저하되며 오히려 근육통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반대로 운동하시는 분들이 적정량의 비타민디를 복용하였을 때 근육량 증가에 조금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부족하다고 해서 당장에 몸이 약화되고 당장에 병에 걸린다는 것은 당연히 아니지만, 정상 수치인 사람과 비교했을 때 그 위험성이 높은 상태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비타민디 과잉복용 시 부작용

• 칼슘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이 영양소가 과잉으로 들어갔을 시에는, 오히려 뼈 안에서 칼슘을 방출하게 됩니다. 반면에 소장에서의 칼슘흡수율이 올라가게 되는데 이는 혈액 안으로 칼슘이 과도하게 들어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론적으로는 이러한 부작용이 있지만, 아직까지 실제로 발생한 사례는 많지 않습니다. 이는 의사분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부분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여러 해외에서의 실험들에 따르면 과잉상태로 있게 되면 오히려 불면증이 생기게 되고, 혈압이 높은 사람들은 사망의 위험성이 오히려 증가한다고 이론적으로는 알려져 있으며, 이는 100% 정확하지는 않지만 보통사람들도 과잉섭취 시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건강한 사람들 특히나 아시아나 한국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저명한 연구의 결과는 없기 때문에 지금까지 알려진 연구들에 의존할 수밖에 없습니다.
• 또한 과도하게 섭취할 시 부족했을 때 나타는 증상들이 비슷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근육의 약화나 콜레스테롤 수치의 증가, 고칼슘으로 인한 석회화가 진행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비타민디 부족할 때와 과잉섭취 시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에 대해서 제가 여러 의사분들의 말을 종합해서 정리하여 알려드렸습니다. 다른 영양소들도 많지만 유독 비타민D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그래서 정상적으로 건강하게 특별한 질환 없는 분들은 크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고, 결핍일 때 나타날 수 있는 질환들이 있는 환자분들이 의사의 처방 후 적절한 기간 동안 정량을 섭취하였을 때 효과가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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