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부작용 과연 정말 안전한 것일까요?

몇 년 전부터 전자담배가 출시되면서 일반 궐련형 담배에서 새로운 형태의 담배로 이동하는 흡연자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좀 더 몸에 안전하다는 이유와 담배연기가 안 난다는 이유인데, 이번시간에는 전자담배부작용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전자담배는 어떤 성분일까요?

글리세린이나 프로필렌글리콜 같은 용매에 니코틴을 넣고 가열을 하여서 흡입을 하게 되며, 이때 수증기 처럼 나오는 기체에는 포름알데히드나 아세톤, 니트로사민, 디아세틸, 아세토인, 펜탄디온, 벤젠 같은 유기 화합물질이 검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본부 등 정부소속의 관계부처 합동 연구결과로 나와있습니다. 

 

이런 성분들로 우리가 흡연을 할때에 전자담배부작용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일반적인 담배보다는 그 유해성이 90% 이상 안전하다고 처음부터 마케팅이 되어왔고, 아직까지도 그렇게 알려져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피우고 있기 때문에, 과연? 정말 안전한 것이 확실한지, 현재까지 나와있는 논문이나 의사분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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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부작용은 어떤것들이 있을 수 있을까요?

일반적인 담배의 유해성에 대해서는 모두가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현재 나와있는 담배에도 흡연 시 폐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문구가 강력하게 적혀있으며, 전자담배에도 경고성 문구가 여전히 붙어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흡연자든 비흡연자든 바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유해성에 대해서 알고 흡연을 하시는 것일 텐데, 전자담배가 나온 지도 10년이 넘어가지만 제대로 된 큰 규모의 연구는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 연구라는것이 6개월 1년 길어야 2년 정도일 텐데, 아무리 폐암의 위험성을 높인다고 할지라도, 기본 10년 이상 20년 이렇게 장기간으로 흡연을 했을 때 비흡연자 보다 몇 배가 높은 확률로 걸리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 인지라서, 그 유해성과 부작용들에 대해서 부정하는 이들도 많고, 연구 역시 10년 이상 매달려야 결과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기 때문에, 연구의 결과자체가 아직까지 제대로 나오지 않은 것이 정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껏해야 10년 조금 넘은 전자담배의 역사로 결론 낼 수 있는 것이 없는 것이지요. 하지만 전자담배부작용으로 폐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들이 들어있다는 것은 이제 모르는 이들이 없을 것입니다. 특히나, 일반적인 궐련형 담배보다 다른 발암물질은 함유량이 적지만, 타르성분은 훨씬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중요한 것은 전자담배의 냄새입니다. 일반적인 담배연기 냄새보다 훨씬 부드럽고 독하지 않기 때문에, 훨씬 깊게 흡입하고 훨씬 자주 많이 흡입하게 됩니다. 정말 쉽게 생각해서 남녀노수 누구나 연기가 향기롭기 때문에 속담배를 하는 흡연자의 비율이 훨씬 높아질 수 있으며, 전자담배의 연기 냄새가 너무 부드러워서 간접 흡연자들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접근성이 더 좋고 소비가 더 많기 때문에 일반담배보다 한번의 흡입 시 위험도는 훨씬 낮더라도 결과적으로는 더욱 빠르게 폐암이나 기관지 암들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을 수도 있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번시간에는 전자담배부작용에 대해서 간단하게 핵심만 짚어보았습니다. 아직까지 전자담배를 폈을 때 당장에 나타나는 부작용도 밝혀지지 않았고, 1~2년 정도 폈다고 해서 나타나는 확실한 부작용도 없습니다. 그러나 현재 세계보건기구에서 지정한 발암물질들이 아직까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흡연시 나타날 수 있는 뇌질환이나 폐질환등에서 자유롭지 않으며, 안전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으면 안 될 것입니다. 전자담배 또한 마찬가지로 그냥 담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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