혓바닥 갈라짐 내 몸에 이상이 생기는 전조증상 일까요?!

혓바닥 갈라짐 내 몸에 이상이 생기는 전조증상일까요?! 어느 날 양치질을 하면서 혀를 닦으려다가 봤는데 혀가 가뭄에 땅 갈라지듯 혀가 파이고 갈라져있다면? 평소에 보지 못한 이 증상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혀가 패이고 갈라져 있는데 뭔가 잘못된 걸까요?

 

 

 

 

 

 

혀가 갈라지는 이유에 대해서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직까지 확정된 원인은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불치병인 걸까요? 완전하게 그렇다 아니 다를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확실한 건 치료된 사례들도 많기 때문에, 원인불명이라고 해서 실망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가장 많이 추측되고 있는 것은 유전설과, 비타민의 부족, 세균이나 바이러스 설 등이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으며, 구강건조가 원인이라는 의견들도 많습니다. 

 

일반의학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며, 한의학 쪽에서는 다른 이름으로 균열설 이라고하여서, 여러 가지 원인들에 대해서 유추하며, 갈라짐의 모양, 혀의 위치, 형태에 따라서 다양한 각도로 접근하여 치료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놔두면 병이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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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는 혓바닥 갈라짐 자체가 문제가 되거나 하진 않는다고 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갈라짐과 패임이 심해지면 음식물이 끼게 되고, 이것들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으면 통증이 시작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입니다. 즉, 음식을 먹고 제대로 된 양치질과, 올바른 혀 클리너 사용(강하지 않게)으로 인해서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치료가 가능할까요?

 

말씀드린대로 원인이 불명이기에 쉽지는 않겠지만, 비타민군의 꾸준한 섭취로 상태가 완화된 사례도 분명하게 의학계 선례로 있기도 하고, 가뭄이 든 논과 밭이 갈라지듯 수분의 꾸준한 섭취로 인해서 증상이 호전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작은 갈라짐은 입안의 청결유지와 질 좋은 휴식, 그리고 비타민섭취 등으로 심해지지 않게 유지 및 호전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갈라짐이 있다고 해도 통증이 전혀 없고 미각등에도 이상이 없다면, 개인의 성향차에 따라서 곧바로 병원에 내원해서 원인에 대해서 상담을 받아보셔도 되고, 3~4주 정도를 지켜보면서 통증이 그 사이에 발생하게 된다면, 그때는 개인의 성향 차이와 상관없이 가까운 치과나 한의원 쪽에서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원인에 따라서 조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혓바닥 갈라짐 현상인 균열설에 대해서 문제가 있는건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유전적으로 어렸을 때부터 갈라지는 경우도 있고,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갈라지는 형태도 있지만, 결론적으로 치료과정은 둘 다 비슷합니다. 갈라지는 모양이 좋아보이는 않기 때문에 놀라실 수 있지만, 발견 초반에는 할 수 있는 조치들이 없고, 통증이 없기 때문에 당장에 너무 놀라시거나 심하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관심을 두고 관찰하면서 원인에 알아보시면서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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