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맥에 좋은 운동 심장 기능 업, 사망률 다운! 기능이 저하되면 각종 생명과 직결된 질환들에 걸릴 위험성이 너무나도 높아지기 때문에 이번 시간에 어떤 운동이 과연 심장에 좋을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정맥이란?
성인의 평균적으로 1분에 심장이 뛰는 속도를 심박수 라고 하는데, 보통은 1분에 60회 ~65회 정도 뛰게 됩니다. 이는 심장을 펌프질 하여서 피를 전신에 보내고 거둬들이는 강력한 역할을 하기 때문인데, 이렇게 심박수가 너무 느리거나 너무 빠르면 문제가 될 수밖에 없는데, 부정맥은 이 뛰는 속도가 일정하지 않고 느렸다가 빨라졌다가를 번갈아 하면서 규칙적이지 않은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부정맥에도 운동이 효과가 있을까요?
다른 질환들도 그렇지만 특히나 심혈관 질환에는 운동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적당한 강도의 운동이 수축계혈압 5mmHg 까지 낮춰주는 효과가 있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데, 이로 인해서 이미 고혈압이 있어서 약을 드시고 계시는 분들도 약의 개수를 줄일 수 있는 효과가 단기간에도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운동을 어느정도 해야 적당한 운동량이라과 할 수 있을까요?
부정맥에 좋은 운동
현재까지 전 세계 심장학회에서 연구하고 발표한 공통 적인 내용을 말씀드리자면
- 주에 중간 정도의 강도 운동을 최소 150분에서 최대 300분 정도가 충분하고 적당하게 운동을 하는 시간이라과 할 수 있습니다. 이보다 더 하면 오버트레이닝이 되는 것이고, 최소기준 보다 덜 하면 운동효과가 떨어지겠죠.
- 혹은 고강도로 하고자 하신다면 최소 75분에서 최대 150분 이내로 하시는 것이 심장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그리고 최소 주 2회 정도는 중강도 근력운동을 함께 해주시는 것이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 굉장히 많은 운동이 있지만, 꾸준히 하실 수 있는 운동이 좋으며, 그 종류는 사실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심장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함이고 부정맥에 좋은 운동을 하는 목적이 있기 때문에, 골프나, 볼링 등 숨이 차지 않는 운동은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데, 이 스포츠 들은 물론 좋은 운동이지만 심장 건강을 위한다는 운동의 목적에는 맞지 않습니다.
- 집에서 맨몸으로도 할 수 있는 운동들은 푸시업, 스쿼트, 점프 스쾃, 밴드 숄더프레스, 밴드 로우, 런지, 버피테스트, 케틀벨 스윙, 수영, 사이클, 요가 등의 너무 좋은 운동들이 있고, 만약 처음에 시작할 때 이런 운동들이 부담이 된다면 살짝 빠른 속도로 제자리 걷기, 야외 걷기, 팔 벌려 뛰기, 슬로 버피 등의 대체 운동들도 많이 있습니다.
부정맥에 좋은 운동 주의사항
- 심혈관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처음부터 무리한 운동은 피해주시고 그럼에도 운동은 해야 하기 때문에 낮은 강도의 걷기부터 하루 15~20분씩이라도 시작해 보시는 것은 확실히 건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부정맥이 있을 경우에는 특히나 축구나 농구 같은 경쟁스포츠 들을 자제해 주셔야 합니다. 이는 중간중간 고강도로 이어지고 경쟁 시에는 내 몸상태를 정확하게 알기가 어려워서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부정맥에 좋은 운동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어떤 특정 운동이 좋은 것이 아니라 주에 얼마나, 하는 가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알려드린 주 운동 시간 기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주 용한 것은 운동도 해야 하지만, 흡연, 잦은 음주 등 나쁜 요소들을 줄이거나 없애는 것도 중요하겠죠? 완치라는 개념보다는 계속해서 관리해 나가야 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나쁜것을 줄이고, 좋은 것을 늘려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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