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간신경통증세 자가진단 방법과 셀프대처법!

옆구리나 등이 아픈데 디스크도 아니고 내과적으로도 별 문제가 없는대도 통증이 계속된다면 늑간신경통증세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 질환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자가진단 할 수 있는 포인트를 설명드리겠습니다. 

 

 

늑간신경통증세

 

 

 

 

 

 

있는 12쌍의 갈비뼈를 다른 말로 늑골이라고 하는데, 이 늑골 사이를 늑간이라고 합니다. 이 부분을 지나가는 신경을 늑간신경이라고 하고, 바로 이 늑간신경에 발생하는 통증을 늑간신경통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이 신경통이 나타나면 갈비뼈가 위치하는 모든 범위에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위는 대표적으로 등, 가슴, 갈비뼈, 날개뼈, 옆구리등이 있습니다.

 

숨을 깊에 들이쉬거나 기침할 때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가장 많은데, 전기가 오는 것 같거나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습니다. 점점 심해지게 되면 아주 약간의 자극만 있어도 칼로 찌르는 듯한 심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또한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양쪽 전체가 아니라 대부분의 경우 한쪽으로만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늑간신경통증세 원인

원인은 사실 특정한 패턴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척추나 갈비뼈 골절로 인한 수술 및 사고 후유증 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심한 운동으로 인해서 걸리는 경우도 있고, 독감에 걸려서 잦은 기침으로 인해 걸리기도 합니다. 또한 대상포진으로 인한 신경통이 지속되어서 나타나기도 하며, 무조건 다치거나 외압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흡연으로 인해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원인이 너무나 다양합니다. 위의 증상들이 나타난다고 해서 무조건 늑간신경통일지 아닐지는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의심이 된다면 빠르게 병원에 가셔서 내원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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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내원시에도 가까운 아무 병원이나 가시는 것보다,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찾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신경통 질환들과도 증상이 겹치는 경우가 많고, 디스크 증상으로 진단받았다가 추후에 재진단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임상경험이 풍부하지 않은 병원에서 검사를 할 경우 명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원인이 명확하게 규정되지 않고 다양한 질환이니 만큼 정확한 감별은 필수입니다. 

 

 

셀프대처법 

늑간신경통증세가 나타나서 통증이 갑자기 심해질 때 셀프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 우선 양쪽 흉곽을 잡고 호흡을 크게 쉬지말고 천천히 호흡을 해줍니다. 
• 리도카인겔 이 함유된 파스를 바르거나 붙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테이핑을 하면 통증이 완화되기도 하는데 이것은 사전에 테이핑방법을 숙지하시고 활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소개한 신경통의 완화 및 완전한 치료를 위해서는 통증 부위뿐 아니라 전체적인 몸 점검도 필요하며 생활교정도 필수로 동반돼야 합니다. 오늘 글을 읽고 조기진단과 치료, 그리고 예방까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많은 사례들을 찾아보니 치료가 그렇게 어려운 질환은 아니라고 하니 꼭 조기에 의심될 때 진단받고 빠르게 치료받으시면 완치 가능한 질환입니다. 그러니 너무 스트레스받고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통증 초기에 셀프대처로 완화시킨 후 빠르게 병원을 검색해서 잘하는 곳을 찾으신 후 내원 치료받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생활 속에 발생가능한 건강과 관련된 주제들을 많이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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