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 원인과 치료법! 눈에 좋은 모든 것 총집합!

기술이 발전하고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안 쓰는 사람들이 없는 만큼 우리는 하루종일 전자기기를 쳐다보며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덕분에 얻는 많은 것들이 있지만 잃는 것들도 많습니다. 오늘은 그중에 안구건조증에 대해 도움 되는 정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눈 질환의 대부분의 원인

 

 

 

 

 

 

현대인들의 생활환경은 눈으로 먼 곳을 볼 수 없는 실내 활동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하루종일 봐야 하는 컴퓨터 모니터, 티브이, 그리고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는 휴대폰 액정등이 있는데, 이런 것들로 인해서 눈은 과도한 집중으로 인해서 피로해지고 또한 안구를 너무 건조하게 하지 않기 위해서 눈을 정상적으로는 10초에 3~4번 정도를 깜빡여야 하는데, 눈을 깜빡이지 않고 건조해지기 시작합니다. 또한 근본적으로 눈물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 눈물은 점액층과 수분층 그리고 지질층으로 구성이 되어있는 눈을 보호하는 눈물이 있고
• 흐르고 바깥으로 배출되는 수분층만 있는 눈물 두 가지가 있습니다.

안구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늘 세팅되어있는 점액층과 마이봄샘이라는 분비기관에서 나오는 기름에 의해서 형성되는 지질층의 밸런스가 중요합니다. 그런데 눈다래끼가 나거나 눈이 건조한 분들은 이러한 밸런스가 깨진 분들이 많은데, 이런 분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마이봄샘이라는(위치는 눈꺼풀을 살짝 들어보시면 안구에 접한 눈꺼풀 안쪽에 노란색의 분비물이 있거나 좁쌀같이 뭔가가 살짝 올라와 있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 기름이 분비되는 마이봄샘 입구가 막혀서 염증이 생긴 형태입니다. 이러한 경우에 기름의 분비가 여의치 못하고 그렇게 안구보호막의 밸런스가 깨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결국에는 보호받지 못한 안구가 건조해져서  안구건조증의 원인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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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모든 원인이 이것 때문이라고 볼 순 없지만 대부분의 경우엔 마이봄샘 입구를 막고 있는 분비물을 주기적으로 제거해 주시면 예방 및 자연치료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직업적으로 메이크업을 많이 하는 분들이나 여성분들이 클렌징을 하실 때 이러한 부분들을 유념하셔서 관리해주시면 인공눈물에 의존하지 않아도 안구건조증의 고통에서 해방되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 그 밖의 원인들로는 노화로 인해서 눈물샘에 분비량이 줄어들어서 생기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라식수술이나 백내장 수술 이후에 신경손상이 있거나, 코감기약에 들은 항히스타민제 들이나 이뇨제, 또한 고혈압약 등의 성분들은 몸의 탈수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몸 안의 수분이 부족하지 않게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겨울철의 건조한 실내나, 차 안의 히터가 있다면 눈의 눈물이 지나치게 빠르게 마르게 됩니다. 이 때문에 눈이 건조해지기 때문에 이러한 생활패턴을 주의해 주셔야 합니다. 
• 또한 앞서 언급드렸던 대로 눈을 깜빡이지 않는 습관은 눈물을 빠르게 증발시키고, 기름샘의 염증 또한 유발하기 때문에 이 또한 생활습관의 교정이 필요한데, 조금 더 완전히 깜빡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 그리고 몸에 염증성 질환이 있다면 마이봄샘의 염증과 서로 반응하기 때문에 몸의 염증을 잡아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류머티즘 관절염도 염증 질환에 속하는데, 이러한 염증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치료 및 예방방법

1. 눈을 정상적으로 그리고 완전히 깜빡이는 것이 좋습니다.
2. 하루 중 한두 시간에 한 번은 눈을 감고 눈을 좌우 위아래로 움직여주는 눈 스트레칭과 운동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음식에 주의합니다. 염증을 부르는 고칼로리음식, 각종 가공식품, 트랜스지방과 튀김류등은 아주 안 먹을 순 없으니 가급적 피해 주시고, 염증에 최악인 음주와 또 흡연 역시 최대한 피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4. 눈도 혈관이 있고 분비샘들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 매일 스팀타월이나 습포를 활용하여서 2~3분 정도 눈을 따뜻하게 찜질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뜨겁게는 아니고 손바닥을 비비고 댔을때 따뜻한 느낌이 들 정도의 온도로 해주시면 됩니다. 찜질을 하실 때는 눈 위에 얹어두는 타월에는 반드시 습기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5. 전신에 염증질환이 생긴 경우에는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이 염증치료입니다. 이것을 잡지 않고서는 눈질환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을 겁니다. 

 

안구건조증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알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럽고 불편한 질환입니다. 그리고 다른 부위도 참으로 중요하지만 눈은 앞을 보고 기본적인 생활자체에 반드시 필요한 소중한 기관이므로 무엇보다 예민한 관리가 필요하죠. 필자 또한 이로인해 불편했던 적이 있어서 예방과 생활습관 교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모두 잘 관리하셔서 눈질환의 고통에서 해방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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