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해소법 가장빠르게 두통,울렁거림 잡는 핵꿀팁!

숙취해소법 가장 빠르게 두통, 울렁거림 잡는 핵꿀팁! 공개합니다. 술 과음한 다음날은 거의 하루가 지워진다고들 하죠. 다음날 나를 괴롭히는 두통과 울렁거림을 어떻게 하면 가장 빠르게 진정시킬 수 있을까요? 이번시간에 그 핵꿀팁을 공유합니다!

 

 

고통에서 가장 빠르게 벗어나는 법!

 

 

 

 

 

 

술이 체내로 들어가게 되면 식도를 거쳐서 위와 1/5 정도는 위로, 나머지 4/5는 소장으로 일단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고 나서 흡수된 알코올이 최종적으로 간으로 가서 해독작용을 하게 되는데, 유해물질인 술이 들어왔기 때문에, 혈중 알코올농도를 빠르게 낮추기 위해서 간은 해독작용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때 여러 가지 화학물질들이 동원됩니다. 이 중에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이 우리들이 겪는 숙취의 고통을 유발하는 주인공인데, 물론 이 밖에도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여러 가지 술을 섞어 마셨다던지, 착향료가 다량 들어간 술이 몸속에서 화학작용을 일으켰을 수도 있고요. 그러나 중요한 건 그래서 어떻게 고통에서 빠르게 벗어날 수 있는가?입니다. 일단은 술자리를 갖기 시작했을 때부터 과정을 차례차례 말씀드리겠습니다. 

---

1. 일단 숙취해소제는 술을 마시기 전에 마시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시중의 숙취해소제들은 모두가 과학적 의학적인 임상을 거쳐서 효과가 확실히 확증된 제품들은 없습니다. 이점 참고하셔서 개개인마다 잘 맞는 제품이 있을 수 있으니 잘 고르셔서 드시면 됩니다.)그래서 술을 마시다 중간에 마시거나 술을 마신 후 드시는 건 플라세보 효과 외에는 다른 효능을 기대하긴 힘듭니다.
2. 빈속에 마시면 당연히 좋지 않습니다. 다른 음식물과 함께 소화되는 것이 아닌 빈속에 단독으로 흡수되는 경우 흡수율이 더 빠르고 취하는 속도도 빠르겠죠? 그리고 다른 음식물들로 인해서 중화작용을 일으키는 것이 좋은데, 빈속에 술을 들이켜는 경우 유해물질을 위와 소장으로 보내서 위산으로 또다시 분해를 하는 과정에서 위에 부담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반드시 음주 전에는 1~2시간 전에 간단하게라도 요기를 하시는 것이 숙취해소법으로 좋습니다.
3. 술과 함께 곁들이는 안주는 가급적이면 너무 자극적이지 않은 안주로 드세요. 아까 전에 마신술의 1/5은 위로 들어간다고 말씀드렸듯이, 쉽게 말해 독을 마신 뒤 자극적인 음식을 함께 넣으면 위에 두 배 세배의 부담이 될 수밖에 없고 흡수 및 분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것은 뻔합니다. 
4. 술 한잔에 물 두 모금은 가장 최고의 숙취예방법입니다. 물과 기름은 섞일 수 없지만, 물과 술은 아주 좋은 파트너입니다. 술을 중화시켜 주기 때문에 몸 밖으로의 배출도 역시 도와주죠. 결과적으로 체내에 남아있는 알코올의 양을 줄여주지 다음날 숙취도 대부분 덜합니다. 
5. 안주는 고단백 음식이나 당분이 들어있는 음식들을 섭취해 주시면, 통상적으로 알코올의 흡수와 배출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일단 술자리에서의 숙취예방법을 알아보았는데, 이번에는 이미 발생한 숙취를 빠르게 벗어나는 숙취해소법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반응형

 

 

 

1. 일단 물을 자주 많이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혈중알코올농도를 낮춰주죠. 그리고 배출을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몸의 균형을 빠르게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죠. 수분부족 즉 탈수가 심할수록 숙취도 심해집니다.
2. 아스파라긴산, 글루타티온, 카테킨 이 세 가지 성분 어디선가 들어보셨죠? 맞습니다. 이 세 가지 성분은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인데, 대표적으로 이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들이 바로 콩나물과 북어 입니다. 그래서 술 마신 다음날은 북어국이나 콩나물국을 많이 드시죠? 아니면 둘다 섞어 드실때도 있고요. 이 세가지 성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글이 길어질 수 있으니 다음시간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3. 당성분이 함유된 음료나 비타민C가 풍부한 음료를 마시는 것이 숙취해소법에 도움을 줍니다. 술 먹고 다음날 갈증이 나서 물을 찾거나 단 게 당기는 이유도 그런 이유입니다. 가장 추천드리는 음료는 초콜릿우유와 과일주스입니다. 과일주스의 천연당 성분도 도움이 되고 초코우유 속 우유의 성분과 아세트알데히드(숙취의 주원인) 성분이 분해되고 배출되는 것을 촉진하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술자리 전에 마시는 게 가장 좋지만, 어쩔 수 없이 깜빡했을 때는 다음날이라도 꼭 드셔주세요.
4. 알코올섭취 다음날 속이 안 좋다고 해서 빈속으로 하루종일 누워있는 것은 고통을 배가 시킬 뿐입니다. 탄수화물의 섭취가 도움이 반드시 되기 때문에, 씹어먹는 탄수화물을 드시기 어려울 때는 탄수화물 성분과 당이 충분히 들어간 음료라도 꼭 드셔서 속을 안정시켜 주셔야 합니다. 
5. 너무 짠 음식은 피해야 하지만, 약간의 나트륨이 들어가 있는 전해질 음료정도는 탈수를 막아주기 때문에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당을 강조하는 이유는 계속 말하는 간에서 유해성분을 해독하기 위해서 좋은 에너지원이자 재료로 쓰이기 때문에 중요함을 강조드립니다. 
6. 빈속으로 있지 말고 꼭 위에 열거한 음식들을 드셔주시고, 가능하면 두세 시간 짧더라도 한 시간이라도 푹 주무세요. 어차피 몸속 알코올성분이 완전히 날아가는 데에는 2~3일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하네요. 물론 고통이 사라지는 것은 좋은 음식을 먹고 능동적인 휴식을 통해서 충분히 그 시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꼭 충분한 수면을 하시면 좋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무조건 잠만 많이 잔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깊은 잠을 푹 주무시고 일어나서 반드시 숙취해소에 좋은 물과 음식들을 드신 다음, 한두 시간 짧게 숙면을 더 취하시면 최고의 숙취해소법이며 빠르게 좋아집니다. 하루종일 누워있으면 시간도 아깝고 몸에도 좋지 않으니 꼭 참고하세요!

---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절대 해선 안 되는 행동들을 살펴보겠습니다.

 

 

 

 

 

 

•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섭취, 두통과 속 쓰림을 배가 시킬 겁니다.
• 해장술, 당연히 언급 안 해도 아실 겁니다. 숙취를 부르는 화학성분들을 더 들이붓는 꼴이죠.
• 아메리카노, 의외로 커피의 이뇨작용 때문에 몸의 수분을 고갈시켜서 숙취에 안 좋다고 합니다.
• 하드 한 운동, 가벼운 걷기 정도는 괜찮지만 그 이상의 운동을 하게 되면 탈수를 불러오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 머리가 아프거나 속이 안 좋다고 약을 먹으면 안 됩니다. 숙취에 두통약을 먹어버리면 혈중알코올농도를 낮추고 알코올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는 간에 손상을 주게 됩니다. 

---

보너스 꿀팁을 드리겠습니다. 음식은 알아보았는데, 그 밖에 숙취해소법을 위해서 뭔가 더 할 수 있는 게 있을까요?

최대한 빠르게 상태를 호전시키는 혈자리 두 개를 소개해 드릴게요!

 

 

• 사진에서와 같이 손목주름 기준 손가락 3개 정도 아래 있는 손목가운데 두 개의 힘줄 그 사이 가운데 부분, 동그라미 쳐진 부분인 내관혈을 5초 정도 너무 강하지 않게 꾹 10회 정도 눌러주시면 속이 안 좋은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고 합니다. 
• 두 번째는 두통에 효과적인 백회혈(정소리 가운데) 부분을 마찬가지로 너무 강하지 않게 뾰족하거나 딱딱한 물체가 아니라 손가락을 세워서 콕콕 눌러주시는 것을 어느 정도 반복하시면 두통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

이번시간에는 숙취해소법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사실 술을 절제하며 마시는 것이 가장 최고겠지만, 마시다 보면 기분이 좋아서, 또는 기분이 좋지 않아서 술을 평소보다 많이 마시게 되는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겪을 것입니다. 그럴 때 가장 빠르게 고통에서 벗어나실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자세하게 써보았으니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간암 초기증상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진행됐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