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홍조로 고민이 있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갱년기인 분들에게 더 많이 나타나고, 글을 쓰는 저 역시 몇 년간 나타났다 사라졌다 반복되는 안명의 홍조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은데요. 이번 시간에 그 원인과 안면홍조 크림 효능 여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안면홍조란 무엇이며 왜 생기는 걸까요?
말 그대로 얼굴에 홍조가 생겨서 빨갛게 올라오는 증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민망하고 부끄럽고 긴장했을때 얼굴이 달아오르는 현상과는 당연히 다릅니다. 또한 안면홍조는 정확히 질환이 아니며, 여러 가지 질환들에서 동반되는 증상 중 하나라고 보셔야겠습니다.
안면홍조 크림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다양한 원인들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 여성분들에게 가장 많이,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원인은 갱년기에 나타나는 호르몬의 변화 때문입니다. 그래서 40대에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 두 번째 원인으로는 피부염 때문에 호발 하게 되는 경우가 또한 많은데, 지루성 피부염이라고 해서, 얼굴뿐만 아니라 두피, 얼굴, 가슴 등등 몇 군데에 걸쳐서 나타나게 되며 피부가 붉어지는 같은 특성이 있습니다.
- 세 번째로는 주사피부염이라는 것이 있는데, 지루성과 비슷하게 보이긴 하지만, 가장 큰 특징이 계속해서 진행됐을 때 코가 빨개지는 증상이 나타나고, 얼굴도 붉어지면서 두드거리 처럼 올라오기도 합니다. 또한 종종 두통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 그 외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안면홍조 증상들도 꽤 많습니다. 각각의 원인별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안면홍조 크림 효과 있나요?
안면홍조의 치료 및 진정에 쓰이는 크림들에는 대부분 공통적으로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성분들이 들어있습니다. 피부 재생과 보습이 기초가 되는 원리입니다.
물론 그 밖에 피부미용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는데, 크림을 쓴다고 해서 무조건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앞서 말씀을 드렸다시피 각각의 원인들이 극명하게 나눠지기 때문에 안면홍조 크림의 종류가 다양하니 성분들을 보시고, 원인에 맞게 쓰셔야 합니다.
혈관의 문제 거나 스테로이드성 연고사용에 의한 홍조는 크림만 바른다고 나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크림들이 전체적으로 피부에 좋은 성분들이 들어있기 때문에 확실히 도움은 되실 텐데, 단! 크림이 만능은 아니기 때문에 그 외적으로 반드시 함께 노력하셔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열이 오를 수 있는 찜질방을 피하시고, 홍조가 심하신 분들은 얼굴에 열이 오르는 심한 운동은 피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안면홍조 크림을 바르시면서 꼭 지켜주셔야 하는 것은 기능성 제품들을 3개 이상 바르지 마시고, 크림에도 기능성이 들어있기 때문에 중첩되는 효과를 가진 제품들은 피부가 다시 건강해질 때까지는 쓰지 않아야 합니다.
이런 기능성 제품들을 너무 많이 써도 예민해진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어서 상태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함께 사용할 기능성 미용제품은 최대한 줄여주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스티바 A라는 크림을 아실 텐데 이 크림 역시 정말 소량으로 얇게 발라주시면 홍조 완화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안면홍조에 절대 먹으면 안 되는 음식
- 가장 첫 번째이고 중요한 음식은 술입니다. 음주는 홍조를 촉진시키고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 두 번째는 매운맛을 내는 고추, 후추 등 역시 안면홍조를 악화시킵니다.
- 또한 소시지, 석류, 가공육 등에 들어있는 질산염 역시 자제해야 되는 음식입니다.
- 그 밖에 음식을 뜨겁게 드시면 홍조가 더욱 악화될 수 있으니 이러한 위의 음식들은 피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안면홍조 크림 효능과 원인, 그리고 절대 드시면 안 되는 식품들에 대해서 핵심내용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안면홍조증은 원인별로 치료를 해야 하기 때문에 얼굴이 빨개진다고 해서 무작정 크림을 쓰거나, 무조건 레이저 치료를 하거나 하시면 안 되고 반드시 병원에서 그 원인에 대해서 파악을 하신 후에 근본적인 치료를 하시면서, 생활습관 교정을 동시에 하시면 어느 정도 신경 쓰는 것 만으로 충분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
저의 경험담인데, 저는 주사 피부염이 있고, 지루성 피부염을 진단받기도 하였으며 그로 인해서 피부과 시술을 몇 번 받은 적 있는데, 제가 자주 먹는 술을 줄이고 보습에 신경 쓰면서 매운 음식을 자제하고, 소시지 같은 질산염 음식을 실제로 자주 안 먹고 다른 좋아하는 음식들로 먹으면서 음식들에 정말 약간이지만 적은 노력을 기울이니 그전보다는 확실히 나아진 것을 경험했습니다. 저도 가능하니 여러분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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