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증세 어떤 것들이 있고 또 예방 및 치료법까지 총 정리!

어느 날 화장실에서 변을 보고 나왔는데 시뻘건 피가 흘러있거나 묻어 나와 있다면 굉장히 당황을 할 수 있습니다. 혹여나 큰 병은 아닐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 텐데요 오늘은 그중에서 현대인의 고질병이자 큰 고통인 치질 증세에 대해서 자세히 총 정리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치질 원인

 

 

 

 

 

 

사실 항문에 나타나는 이상증상을 포괄적으로 치질이라고 하며 증상에 따라서 치핵과 치열, 혹은 치루와 및 항문 주의 농양 등으로 나뉠 수 있는데, 정맥이 늘어지고 피가나며 혹이 만져질 수 있는 증상이 치핵이라고 하며, 수분 부족이거나 신호가 왔을때 바로 화장실을 가지 못해서 안에서 딱딱해진 변 때문에 항문관에 있는 점막 부분이 상처를 입게 되는 질병이 바로 흔히 말하는 치열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치질 증세인 치르는 항문관 안쪽 부분과 바깥쪽 부분에 연결되는 터널이 생기는 것이 치루인데, 피부쪽으로 구멍이 생기게 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피나 기타 고름과 분비물 같은 물질들이 나오게 되기 때문에 기저귀를 차야 할 수도 있고 수시로 닦아주거나 관리를 계속해서 해줘야 합니다. 이 구멍에서 나오는 분비물에 의해서 막히게 되면 2차로 국소적인 부종과 고통이 동반됩니다.

 

치루 이전의 단계에서 농양(고름이 잔뜩 끼어서 튀어나온 증상) 이 먼저 항문 주위에 형성 되는것을 목격하셨다면 치루가 시작될 수 있다고 보셔야 하며 이것이 바로 항문 주위 농양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체내 식이섬유가 부족하게 되면 변의 양이 적고 일정하게 나올 수 있는데, 식이섬유의 섭취가 너무 적으면 수분기가 빠지고 딱딱해지기 때문에 변을 보기가 힘들어지고, 대장 안에서 점점 쌓여가면서 더욱더 배출이 힘들어집니다.
• 이로 인해서 발생하는 질환이 변비이며, 이 변비가 발전하면서 치질 증세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 신체적인 노화로 인해서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 오래 서있는 직업군이나, 또는 오래 앉아서 일하는 직업군, 그리고 화장실에서 과도한 힘을 주면서 배변시간이 통상적인 시간보다 많이 긴 경우가 원인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이 단계별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고, 어떻게 자가진단하여서 병원에 내원해야 할까요?

 

 

 

치칠 증세

 

 

 

 

 

 

• 가장 첫 번째는 항문에서의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인데, 그리 많은 양이 아니고 닦아내는 휴지에 묻어 나오는 정도인 경우가 많습니다.
• 또한 배변 시에 힘을 주면 항문 밖으로 살 덩어리가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힘을 안 줄 때는 다시 들어가는 단계가 있습니다.
• 이것이 더 심해지는 경우에는 저절로 들어가지 않아서 일부러 밀어 넣어야 하는 경우가 되면 수술적인 치료까지 고려해야 하는 단계일 수 있습니다.
• 그 밖에 항문 가려움증, 항문 주의조직이 딱딱하게 붓거나 극심한 통증이 유발됩니다. 

 

 

 

치질 예방 및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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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섬유질의 섭취양이 낮아서 발생하는 변비가 길어지거나 심해질 경우에 치질 증세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반대로 평상시 충분한 식이섬유를 섭취하시고 규칙적인 배변을 하신다면 이러한 발생이 대부분 예방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래 서있는 직업군에 종사하신다면 때때로 중간중간 앉아서 휴식을 취하시는 시간을 의도적으로 가지시는것이 좋고, 반대로 오래 앉아서 일하는 직업군에 종사하신다면 때때로 일어나서 돌아다니거나 서서 스트레칭을 하시는 시간을 갖으시는 것이 예방에 중요합니다. 

 

또한 화상실에서는 배변을 너무 길게 보지 마시고, 너무 힘을 줘서 항문 안쪽의 외치핵과 내치핵의 혈관과 조직들을 자극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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