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리교정 당장 체크하지 않으면 남들보다 관절염 빠르게 옵니다! 무릎이 붙지 않고 벌어지는 망가진 하체 관절 체형이 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 내 상태가 심각한지 알아볼 수 있도록 셀프진단법과 교정법 핵심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무릎이 붙지 않고 통증이 있어요..
속 시원하게 말씀드리면, 많은 시간 앉아서 생활하다 보니 하체 근육은 약해지고, 유연성은 줄어들고, 거기다가 자세 또한 밸런스가 많이 깨져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당연하게도 거북목, 골반의 후방경사, 오다리 등의 체형적으로 망가지는 증상들이 있을 수밖에 없죠. 원인 또한 많습니다. 무릎 뒤쪽의 <슬와근>이 약해져 있거나, 내전근과 외전근의 밸런스가 깨져서 안쪽 근육의 수축이 과도하면 무릎이 돌아갈 수 있습니다. 모두 평상시 자세의 문제죠.
그래서 쓴소리를 하자면! 온라인에 많은 교정 운동과 스트레칭 방법들이 있지만, 내 평상시 앉아있을 때 자세가 바르지 않고, 망가져 가고있는 체형에 대해서 무관심하고 귀찮아한다면 이 글은 더 이상 읽으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체형이 망가져가고 있거나 이미 진행이 많이 된 중년 이상의 독자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오늘 당장! 하루에 5~10분 안쪽이라도 반드시 실행하고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일단 오다리교정법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자가 진단 방법부터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가 진단 방법
집에서 자 하나만 준비해서 바로 일어서보세요.
- 첫 번째로 바르게 서서 두 발을 붙이고 다리에 과도한 힘을 주지 말고 아주 살짝만 긴장한 상태로 서보세요.
- 두 번째로 이때 두 발의 복숭아 뼈가 붙은 상태에서 11자로 섰을 때 무릎의 간격을 재보세요.
- 혼자 재기 힘드시거나 자로 재려고 몸을 숙일때 무릎이 벌어진다면, 가족이나 친구의 도움을 받아서 무릎과 무릎사이의 간격을 재보세요.
- 일단 양쪽 무릎뼈가 바르게 전방을 향해 있고 무릎 사이 공간이 2.5cm 안쪽이거나, 거의 붙어있다면 당연히 오다리는 아닙니다. 오다리교정을 하실 필요는 없는 상태죠.
- 그러나 바르게 선 자세에서 양 무릎 사이의 간격이 2.5cm가 넘고 무릎이 약간 안쪽으로 돌아가 있다면, 오다리 초기입니다. 이때 교정을 하게 되면 효과가 가장 빠르고 좋습니다.
- 양 무릎 사이의 간격이 5cm가 넘는다면 이는 상당히 관절의 망가짐이 진행된 상태로 하루라도 빠르게 교정을 하지 않으면 무릎의 연골이 망가지는 건 물론이고 관절 주변의 힘줄이나 인대 또한 찢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간격이 넓고 무릎이 돌아가서 안쪽으로 향해있는 눈으로 봐도 티가 날 정도라면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당장! 교정에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오다리교정 가능할까요?
가능합니다. 물론 가까운 병원에 하루빨리 내원하셔서, 외과적으로 검사를 진행한 후에 꾸준한 물리치료나 운동적인 방법으로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판단될 때는 최종적으로는 수술적인 방법을 택하셔야겠지만, 웬만한 경우 꾸준히만 신경 쓰시면 이전보다는 훨씬 나은 체형이 되실 수 있다고 많은 전문가분들이 입을 모아 말하고 있습니다. 교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라 하실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페트병 하나로 하는 과학적인 오다리 교정 및 강화 운동법!
이번 시간에는 오다리교정 방법과 자가진단법! 그리고 핵심적인 원인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눈으로 보기에도 좋지 않고, 방치하면 무릎관절의 기능적인 퇴화를 일으키는 주범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오늘부터 관절건강의 한걸음을 내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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